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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서 국책사업 해봤고, 대학병원 행정 해봤고, 복지부산하 공공기관에서 일해봤습니다. 이거는 단순히 수술을 하는 의사를 늘린다는 관점이 아닙니다. 정부의 브리핑 자료를 보면 헬스케어,바이오쪽 산업 육성에 연구의가 필요하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의대교수 혹은 전문의들이 자기 명의로 국책사업 따와서 하는 일은 거의 없고(수술+수업으로 바쁨) 다 밑에 행정원들이나 연구간호사들이 업무를 다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데도 책임교수가 시간이 없어서 자료 검토도 밀리고, 만약에 다른 과랑 협업(정형+영상의학) 이라치면 더더욱 딜레이 됩니다. 그럼 밑에 있는 수련의나 기사분들은 24시간 그거 시간 맞춘다고 죽어나는게 의료 국책사업의 현실입니다. 단순히 술기를 하는 의사만 보고 증원이 되는게 아니라 권력분배가 좀 되어서 행정보는 의사(복지부나 산하기관이랑), 연구전문의사, 써전 등등 좀 나눠져야 의료시스템이 발전 할 수 있다고봅니다. 정부나 의협이 타협하는 과정이 문제인거지 의료수가나 의사소득을 타겟으로 갑론을박을 할게 아니라 우리나라나 70~80년대는 중화학공업을 나라에서 밀어줬고 90~00년대에는 반도체를 밀어줬고 앞으로는 정부5대 사업인가? 5대 핵심과제 중 바이오,헬스케어를(뇌공학,ai의료 등)을 키우려면 의사의 권력배분 및 의사수 증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의사의 권력분배가 필수라고 봅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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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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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누가 내나요??? 누가 많이내요?
님들 좋아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선
기초과학처럼 돈때려붓는 분야도 필요한겁니다.
그게 의료에서는 의사양성이라는 게
이글의 요지인거같고요.
돈잘버는 기업 vs 뽐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