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6년까지 바르사와 계약을 갱신한 FC 바르셀로나의 주장 알렉시아 푸테야스는 자신이 "몇 년 더", 심지어는 "7~8년 더 뛰게 될 것,"이라고 확언을 했다. 이는 카탈루냐 구단의 공식 언론 인터뷰에서 언급된 내용이다. "이러한 열정은 매일 에너지를 갖게 해준다,"라고 이 30세의 여성은 말했고 자신의 직업을 깊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37~38살이 될 때까지 뛰는 내 모습을 본다. 당연히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전혀 알 수 없다. 그것이 축구이지만 매일 내 몸과 마음을 한계까지 계속 밀어붙일 수 있는, 많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나 자신을 본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는 한 끝낼 날짜를 굳이 정하진 않겠다,”라고 2026년까지 바르사와 최근 재계약한 푸테야스는 말했다. 

일주일 전 계약 연장 오피셜을 발표한 후 첫 인터뷰를 가진 이 바르사 선수는 구단의 최다 득점자이자 가장 많은 타이틀을 보유하는 등 그녀가 팀에서 달성 한 신뢰와 성취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내가 이뤄야 했던 모든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라며 이번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쿼드러플 타이틀을 획득한 이 주장은 덧붙였다.

"가끔 국대 동료들이나 다른 팀원들을 만나면, 아직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거나 우승을 들어 올리지 못한 선수들이 있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럴 때 나는 매우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좋은 시절도 있지만 나쁜 시절도 있다.

그러나 푸테야스는 일련의 부상으로 인해 최근 두 시즌 동안 몇 달간 경기장에 나오지 못했던 힘든 시기를 떠올렸다. "부상은 부상을 당하지 않았을 때가 가장 좋은 순간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 많은 일을 경험했지만 그때가 바로 일에 대해 감사하는 순간이다,"라고 그녀는 회상했다.

12년 동안 몸담았던 구단에서 경험한 모든 순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녀는 부상을 입지 않은 순간과 "캄프 누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리가 우승한 것,"과 같은 "중요한 순간"을 강조했다.

여자 축구 전문화의 산물인 이 30세의 축구선수는 이 기회에 여성 스포츠에 대한 개선과 투자를 촉구하며 바르사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가리켰다. "바르사는 결국 성공한다는 완벽한 예다. 산업이 작동하려면 더 많은 '바르사'가 있어야 한다. 공급이 적절하다면 수요가 있고 사람들이 반응한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의심할 여지 없이, 쿼드러플은 이 팀의 전후를 의미한다. 그녀는 적어도 2026년 6월 30일까지 주장직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여기 바르사에서 계속하고 싶다. 사실, 갱신이라는 느낌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 느껴지지 않는 순간에, 나는 한발 물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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