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드리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브라질 선수는 스페인에서 DAZN, 브라질에서 Placar TV와 두 차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기가 떨어질 경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 모든 것은 음바페와 엔드릭의 합류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호드리구의 발언은 소음을 일으켰고 그 자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매우 행복하고 떠나고 싶지 않다는 트윗을 써야했다. 호드리구는 “문맥에서 벗어난” 인터뷰에 대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호드리구가 인터뷰에서 한 말

호드리구가 무슨 말을 했길래 이러는걸까? DAZN에서 인터뷰의 미리보기로 방송한 동영상에서 그가 한 말은 다음과 같다.

"네, 뭐,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죠. 계약기간이 남아 있지만 지난 몇 년 이곳에서 즐거웠습니다." 인터뷰 진행자인 산드라 디아즈는 마드리드 팬들을 긴장시키지 말라고 말했고, 호드리구는 “아니요, 말씀드렸듯이 저는 항상 이 클럽에 있고 싶지만 두고 봅시다.”라고 답했다.

이후 호드리구의 다른 인터뷰가 발표되었는데, 이번에는 플라카르 TV에서 그는 더 명확하게 말했다: 그는 어떤 문도 닫지 않을 것이다. 

“물론 저는 수년 동안 여기에 머물고 싶고 제가 도움이 되고 팀에 중요하다고 느끼는 한 여기에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순간, 다른 곳을 찾아야 할 때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아요. 저는 항상 이곳에서 뛰는 것을 꿈꿨고 제 드림클럽이였습니다. 저는 꿈을 이루고 있어요, 모든 것을 우승했죠... 제가 중요하지 않을 때까지 이곳에서 계속 뛰고 싶어요."

떠난다면 가장 선호하는리그: 

“모두가 이미 알고 있으니 대답할 필요가 없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모두가 좋아하는 리그입니다. 문을 닫아놓진 않겟지만 제 꿈은 항상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고, 여기에 있고 싶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요. 하지만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 할 수는 있겠죠. 그러나 제 목표는 여기서 계속하는 것입니다."

호드리구의 트윗

이런 잡음에 직면한 로드리고는 DAZN 인터뷰에 대한 답변으로 보이는 트윗을 작성했습다.

“오늘 제 인터뷰 중 하나가 완전히 맥락에서 벗어나게 해석되는 매우 성가신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매우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매우 행복하고 매일 꿈을 꾸고 있으며 제 인생의 클럽을 떠난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계속해서 역사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15번째를 위하여! HALA MADRID Y NADA MAS!"

https://www.marca.com/futbol/real-madrid/2024/05/29/6656e358268e3e8e3d8b45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