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연애포럼 입니다.
전화하다가 갑자기 이별했습니다...53
- [* 비회원 *]
- 등록일 2020-08-02 01:11
- 조회수 10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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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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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별빛아
저는 둘다 면세쪽이었습니다. 저는 관리급. 여친은 매니저. 여친이 코로나로 힘들다 찡얼댔는데, 제가 그럼 정리해고 뿐이없다.너도 그생각하는거야? 갈데 있어? 딱잘라 이야기했습니다. 저도 힘들었고, 저도 예민했거든요, 잘못했죠. 사과도 했지만. 사람 마음에 상처는 쉽게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결국 이별했어요.
이별후 고민해봤어요. 여자들은 다 그러는거 모르는거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짜증난건 둘째고. 애정이 식은거였어요. 이쁘고 사랑스러울땐 뭘해도 잘 해줄수 있는데, 왜 그랬은까....잘 안 맞았고 애정이 식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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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주니 / 님 매너 없네요 .. 적어도 이별은 하고 끝내야죠 잘자 하고 차단이라니... 초딩도 그렇게 안 헤어집니다
우리동네초밥대장 / 일단 앞에 사람있는데 폰보고있는거 잘못 다먹었다고 해도 쳐다보면서 대화하면 되지 꼭 핸드폰을 할 필요가있...
울고넘는유병재 / 식사예절도 없으시고 이별방식도 예의없으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