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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하고 구경만 하다 처음 써보네요..
사귄건 이제 5달쨰.. 130일좀 넘었네요..
사귀면서 티격태격은 좀 했지만.. 그떄그떄 풀고 잘지내고 있었어요..
물론 나이차이는 좀 있어서 성격이랑 가치관이 좀 달라서.. 힘들어 했던거 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난주 1박2일로 놀러갔따 와서 문제가 터졌네요.. 제가 말실수로 인해..
머.. 욕이나 그런건 아니지만.. 마음에 상처를 준것같아요..
여친이 요즘 공부에 자격증시험에 .. 일도 힘들다고 요즘 자주 그랬어요..
힘들고 지쳐서 혼자있고 싶어했던거 같아요.. 전 그것도 모르고 계속 같이 있고 싶은맘에
때쓰고 그런걸로 삐지고......참 못났었네요..
그래서 그날 제가 다시는 이런일 없을꺼라고..했고 이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데서... 알았다고..
근데 3일후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전 사실 맘추스리고 다시 지낼줄 알았어요..
몇일 전까지만 해도.. 같이 웃고 놀러갔다오고 그랬으니까요.... 물론 요즘 힘들어하긴 했지만..
그래서 전 받아들이지 못하고.. 좀더 생각해바라고.. 진짜 후회하고 고치겠다고.. 근데 자기는 맘이 없데요..
그말들으니.. 머 할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근데.. 헤어지면.. 모른체하고 무시하고 그랬으면.. 오히려 괜찮았을텐데.. 절 보면 웃고 ..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기운내라고.. 그러고.
지금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그럴까요..? 물론 곧 그만 둘예정이지만...
여튼 전 붙잡고 싶어요.. 오래 사귀진 않았지만.. 서로 좋아해서 사귀게 됬는데.. 이렇게 되니..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난 포기 못한다고.. 붙잡을 꺼라고.. 편지도 써서 줬네요.. 돌아돈 답변은 미안하다라고....변함없다고..
그래서 일단 주말 푹 쉬라고... 했고.. 월요일 마지막으로 한번더 만나서 이야기해볼 생각입니다..
머.. 이게 서로에게 더 힘들어지겠지만.. 잡을 만큼 잡아보려구요..
참.. 그 말한마디만 안했더라면... 정말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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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