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된 가족같은(ㅋㅋ) 남자친구랑 통화를 하다가
갑자기 어색하고 괴상한 웃음소리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방금 뭐야 머이리 고자같이 웃어"이러니까
제 웃음 소리를 따라한거라네요.....
"내가 뭘 그렇게 웃어" 이러니
흐흐힣흫히힣흐힣 이렇게 웃는다네요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떤 제스처로 어떤 웃음소리를 내시는지
궁금하네요ㅋㅋㅋ!
저 크크크와 흐흐흐 중간쯔음?ㅋㅋ핰핰핰? 말로표현못하겠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렇게 웃는게 버릇이되었더라구요
안그래도 고쳐야겠다하던즈음 남자친구가 왜 그렇게 웃냐며 따라웃어요..ㅋㅋㅋㅋ
그때마다 얼른고쳐야겠다 싶지만 뭐 그게 생각처럼되나요ㅋㅋㅋ둘이 서로 흉내내다가 더 버릇되게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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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친구가 매우 귀엽다고 생각하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