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좀 넘었습니다.
금방 잊혀질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가네요.
아직 제가 마음정리가 다 안된것 같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두달이 넘는 기간 동안 서로 연락 한번 없었네요. 연락하고 싶었던 때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 안봐야지 하면서 카톡이나 sns등을 확인하게 되네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거두절미하고 헤어지고 쭉 변함없던 전여자친구 카톡 상태메시지가 🐬💕🐬로 바뀌었네요.
그리고는 금새 또 바뀌어 현재는 it's a better place 입니다. 검색해보니 it's a better place since you came along (네가 내곁에 온 후로 세상은 더 나아졌다) 라는 가사의 노래가 검색되네요.
상상하기 나름이지만 뭔가 새 남자가 생긴것 같은 촉입니다.. 제 촉이 맞는건지. 아니면 과한 의미부여중인지.. 어느쪽이든 딱히 달라지는 것 없지만 만약 새 사람이 생긴거라면 차라리 마음정리하는데 더 손쉬울거 같네요. 비슷한 문제의 고민으로 모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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