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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여자의 성격1

회계하시오
등록일 2016-06-28 13:56
조회수 2294

저는 외모를 보는 기준이 그리 높지 않아요
취향이 확고할 뿐인데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대신 진짜 중요한게 '성격이 나랑 맞을 거 같은가, 인성이 괜찮은가'예요. 이게 쉽진 않더라구요

물론 가공된 이미지일 순 있겠지만
티비 가끔 보면 김소연씨나 하연수씨같은 스타일이 좋더라고요. 그러니까 말 좀 예쁘게 하고 조금은 진지한 성격에 애교도 같이 부릴 수 있는..

몇몇 친구들과 얘기해봐도 예쁜가..도 참 중요한데
답답하고 피곤하게 만든다거나 지나치게 의존적이거나. 성격적인게 안 맞으면 예뻐도 정이 안 간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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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게 눈이 높다는겁니다^^
" 저 진짜 눈이 낮은데요. 주관이 뚜렷할뿐..."

제가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냥 요즘은 주변에서 눈 높다 그러면
인정, 근데 눈이 특별하다고 해줘. 한다는ㅋㅋ
끌리는 부분이 외모,능력,재력을 초월해서
특유의 느낌인데..
15년 붙어다닌 제 베프는 이제 딱 보면
저 사람 니 스타일이네. 하는데
본인도 그걸 뭔지는 말로 설명 못하겠다던 ㅋㅋㅋㅋ

2016-06-2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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