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드는생각3
- [* 비회원 *]
- 등록일 2016-07-16 17:26
- 조회수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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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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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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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사랑도 여러가지 이유로 시작하잖아요..이별도 그런것같아요.
딱히 싫어서 헤어진다고 정의할수 없을것같아요..몇년동안 사랑했으면 그동안의 추억과 사랑을 쌓아가는 과정이 있을텐데.. 그게 제일 중요한 이별 포인트겠죠..천천히 보내주시고 나면 진정한 마지막 짝이 생길꺼라 생각해요..화이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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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ucky
뽐거지남 의견에
저의 상황은 이 의견과 맞는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네요 저는 인생의 1/5을 그녀와 함께했으나, 그리고 제가 헤어지자고 하였지만... 따져보고 선택한 것이라는 점에는 맞는 것 같아요 싸웠던 일이, 다퉜던 일이, 힘들었던 일들이 나와 결혼 한 뒤에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일어날 수 있다고 판단을 하게 됬거든요 결론은, 결혼 뒤에도 혹은 결혼 전이라도 같은 일로 다툰다면 더이상 못견딜 것 같다는 판단을 하였고 그렇게 이별을 선택한 것인데요 다만 이놈 저놈 만나보거나 하진 않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어서, 이 한사람만 만나고 결혼하게 되면 내 인생 아깝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은 결단코 전혀 해본 적이 없어요 (이랬던 저를 그녀는 항상 오해하며 다른 여자 만나고싶어서, 여자에 눈멀어서 헤어지자고 한다고 화내고 싸우고...) 저는 단지 \"그녀와 나\" 둘만을 보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결론에 도달한 케이스라... 헤어질 당시,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저는 \"다른 사람\"과의 미래를 꿈꾸기 위해 헤어짐을 고하지는 않았더라구요... 싫어졌다기보다는 그동안 똑같은 다툼에 지쳐서 이별을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합니다.. 다른사람과 미래를 꿈꾸고 싶다기보다는 지금사람과의 미래가 힘들 것 같아서 이별을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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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저놈도 만나보거나 최소한 다 따져보고 선택한겁니다.
싫어져서가 아니라 더 좋은 게 있어서 일겁니다
싫다는 이유만으로는 헤어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