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나왔던 여자친구와 끝이났네요
평소에 잘만하던 연락을
회사동생들과 술마시면 연락을잘하지못해 봐주고 또 봐주고
마지막 기회까지도 줬는데 그걸 지키지 못해 이렇게됬네요
정말 제잘못으로 인해 헤어진거라 지금 혼자남은 이상황이
너무나 후회되고 죽을듯이 제자신이 싫어졌습니다.
찾아도가보고 연락도 해보지만 이제 그만하자
오빠는 할만큼 다 했어 좋은 사람만나라는 말뿐이네요.
실수를 하기 하루전 까지 너무나 좋았던 날들이였는데
찾아가서 빌기도하며 좋은 모습으로 기다리고있을게
마음 한켠에 내가들어갈수있으면 연락해죠 라는 말을 남겼을땐
내가생각이나면 오빠 찾아가겠지 라는 말이네요
기다린다는 말을 남기고 지금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아무런 연락도하지않은채..
이틀전 그녀에게 다른사람이 생긴걸 카톡으로 알게됬습니다
끝이났지만 정말 끝이났지만.
지울수가없네요 모든기억들을
기다린다고했을때 다른사람이있겠구나 라는 직감도있었는데.
그냥 바보같다고하네요 여자친구가..
다른사람이 봤을때 이미 상황은 끝인것도알고
내가 진짜 머저리같다고 할것도알고있지만
너무 만나고싶습니다.. 정말이요..
뽐뿌를 이용하다 연애포럼이라는곳을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그저 혼자서 가슴속에 있는 말을 쓰고싶어서 쓰게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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