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여친한테 이런 말 들으면 기분 어때요?35
- 민트꽃
- 등록일 2018-05-22 18:16
- 조회수 16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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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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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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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어떤 모임이냐에 따라 다를 듯
예전부터 친한 사이면 그냥 그럴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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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비슷한 모임을 자주 참석했지만 저런식으로 말한 적은 없네요.
차라리 말을 안하고 참석하고 거짓말을 할지언정.. 근데 친구들이랑 여자친구 어느한쪽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익명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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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꽃
남성분 의견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전 거짓말을 이미 한번 했던걸 아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도 당당히 저런 말을 하니 휴 진짜 할말하않 물론 다른 인간관계 중요하죠 여자친구만 만나고 살거 아니니까 제가 통제할 권한도 없고요 말을 안하고 가니까 더 신경쓰이는걸 모르는건지 남자친구는 과연 저런 말이 여자친구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걸 모를까 궁금해서 글 남겨본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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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야옹야♪
좋게 말해서 타일러도 모자를판에 저런말하는거 자체가 무시하고 시작한다는 느낌이네요 인성이 별로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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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토리
빠이빠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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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탈출
그냥 지가 존나 캥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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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그래? 알았어 하고 넘길거 같아요.
워낙 우리 커플이 서로 쿨해서 그렇지만;;;
대신 믿음을 한번이라도 잃어버리면 완전 큰일나죠
상대방에게 자신이 믿음을 못주는 사람이구나 하며 실망하지요.
그리고 항상 남녀간 애인이 먼저냐 친구들이 먼저냐 이게 문제가 될 경우가 많은데
항상 자기만을 바라봐주면 좋겠고 항상 나만을 위했으면 좋겠는게 사람 심리죠
다만 그것이 도를 넘어버리면, 상대에겐 부담이 되고 의무와 강요가 되어버리는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어요.
그 매너리즘 때문에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한걸 더욱 갈구할 수도 있고요.
저는 연인관계에서 오히려 자존심은 빼버려야 할 불필요한 요소라고 봐요, 내가 중요한만큼 상대로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 내가 자존심이 상했다고 한다면 상대는 그런경우가 없었을까? 하면서 한번 되돌아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참고해보세요.
다른 분들 의견도 궁금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