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진지 근1년이 넘었네요 제 인생즐길꺼라고 여행도가고 놀러도 많이 댕기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습니다
이제 제가 취미생활이 보드 타는겁니다 겨울되면 주말에는 스키장에서 살고있어요 동호회가 잇으니 거기로갓는데 마음에드는 여성분이 있네요
여튼 남자친구랑 헤어졌다고하더라구요 며칠전에 ㅠㅠ 남친없는걸알고있으니 이번주에도 다같이 슬롭에서 만나기로햇습니다 저는 다른곳에 숙박을하기때문에 안되구요 근데 그여자는 보드 자체가 거이 초보라 강습을 해줘야됩니다 제가 강습하기로햇구요 옷도없어서 마침 제가 안입는 옷이 잇어서 그냥 줄려는데 안된다고 돈주고사야된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싸게 팔았습니다 옷은 이번주에만나서 주기로햇습니다 강습도 할겸
그옷에다가 초콜릿 몇개랑 몇줄안되는 손으로 쓴편지 한 6줄?정도되더라구요 같이 넣어서 줄려고해요 번호는 모르는데 카톡은 친추가되어있어요 막상 갑자기 뜬금연락하기 그래서... 편지로 짧게나가 끄적여볼려구해요
거기 같이 온 친구한테 이야기한번 할꺼구요 ㅋㅋㅋ 잘좀이어달라구요 ㅠㅠ 오랜만에 이런감정한번느껴봅니다
너무오바하는건아닌지 조심스럽게자연스럽게 다가가야되는데 참... 어떻게해야될지를 모르겟네요 편지가 제가 생각해놓은 최후의방법인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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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오빠
손편지요? 좋죠, 선물요 ? 좋죠 근데 그건 상대방 호감이있는거 확인하고 나서 하는겁니다
(오글거려도 상대방이 받아줄 정도의
호감이 확인되야함)
그거없으면 그냥 말그대로 오글오글만 될뿐입니다...
그걸 주기 전에 먼저 상대방이 나한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부터 확인하는게 먼저입니다
괜히 아무근거없이 드리댓다가. 낭패보지마시고(너무직설적인가요? 죄송 ㅜㅜ))
근거를 가지고(?) 정확 포착하시고 그담에 고백하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