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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자신을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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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나이/성별을 적어주세요.
→ 충남 공주, 39살(만으로), 남자입니다.
2. 본인의 키/몸무게는 어떻게 되시나요?
→ 181cm, 67.5kg
3. 학력 및 직업은 무엇입니까?
→ 사회복지사
4. 흡연유무/주량을 적어주세요.
→ 흡연(하루 반갑정도, 여자분이 끊으라면 끊을 수 있음 진짜로/소주 반병, 소맥3잔, 맥주500한잔)
5. 본인의 성격은 어떤가요?
→ 신중(의심이 좀 많음), 결정장애(옷 살때 고민을 많이 함. 점원이 싫어함), 긍정적(좋은 말로 낙천적이라고 표현하고 걱정이 없음), 예절(어른에 대한 예절이 굉장히 높음)
6. 조용한 편인가요?
→ 대화하는 거 좋아하고, 가끔 엉뚱한 거 같음(여사친들이 그렇다고 하네요), 너무 재밌다고 주변분들이 얘기하는데 전 모르겠음.
7. 본인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 한사람한테만 집중함. 서로의 사생활에 지나친 관심을 두지 않음(약간 방목하는), 집착 없음. 착함. 예스맨임.
8. 종교가 있으신가요?
→ 기독교라고 말할 수 없음. (교회 안나간지 너무 오래되어서요) 상대 여성분의 종교는 상관없음.
9.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 치마살, 킹크렙 and 랍스터(한번도 못먹어봄), 돌돔, 김치찌게, 카레 등
10. 좋아하는 영화장르는 무엇입니까?
→ 멜로 좋아합니다.(감수성이 높아요)
11. 취미나 특기는 무엇인가요?
→ 수영 7년정도 했고(자유형, 배영, 평형만 할 수 있음. 접영 못함), 스노우보드 10년 탔음(그냥 s턴은 잘함.), 요즘은 골프 배우려고 함., 그리고 자전거(미니벨로 소유, 미세먼지 덕에 못탐), 푸들 4살 남자아이 하나 돌보고 있음.
12. 어떤 상황일때 가장 솔로에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 피시방에 앉아 게임하고 있을 때, 혼자 산책할 때, 커피 마시러 갈 때(주변 사람들보면 다 커플)
13. 나이 차이는 연상/연하/상관없다 또는 몇살까지 괜찮으신가요?
→ 지역은 1시간 이내의 거리면 좋을 거 같네요. 연상/연하 다 괜찮습니다.
14.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연애(가정)는 어떤 것인가요?
→ 나하고 비슷한 환경의 가정에서 자라분이면 좋겠으나 아마도 저랑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분은 드물다고 생각함.
저는 아주 많은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사랑을 줄줄도 받을줄도 아는 사람임. 예의바른 사람이면 좋음.
15. 연인이 생긴다면 지금 현재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 해외여행, 좋은 사람이 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같이만 있어도 좋음.
16. 연인과 함께 하고 싶은 취미는 무엇인가요?
→ 골프(이건 나중에 노후에 같이 하고 싶음), 수영, 자전거, 강아지 산책(강아지를 좋아하시면 더더더 호감이)
17. 외적으로 바라는 이상형은 어떻게 되시나요?
→ 뚱뚱은 안됨(죄송 비하하는 거 아님, 우리집은 대체로 마른형 스타일임 제가 181에 67인데 저희집에서 체중이 제일 많이 나감. 아빠 60, 엄마 40, 여동생 44키로임.)
18. 내적으로 바라는 이상형은 어떻게 되시나요?
→ 리더쉽 강한분, 약간의 똘끼도 이해함, 생활력 강하고, 자기 주관 뚜렷한분, 똑똑한분요.
19. 연애시 이것만은 절대 안된다! 어떤 부분이 있으신가요?
→ 거짓말, 요즘 페미가 문제죠..페미는 안되요. 일베도 안되요. 그리고 집착 심한 분들은 거절요.
20. 마지막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을 적어주세요!
→ 저의 장점은 그래도 내세울건 키 181, 적당한 무게 67키로, 늘 해맑은 표정, 늘 웃는 모습, 동물을 사랑하는 남자, 당신을 위해서 금연도 할 수 있는, 언제나 당신의 의견에는 YES 등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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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저는 참고로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는 남자였습니다. 늦은 나이에 취업해서 일에 재미를 느끼고 적은 돈이지만 통장에 입금되는 월급에 너무나 만족하고 재밌게 살고 있거든요. 1년에 한번씩은 해외여행도 가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한번씩 다해보고요. 물론 지금도 굳이 결혼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마음 한켠에는 자리를 잡고 있는 거 같아요. 아마도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짝을 만나려고 해요. 나를 닭은 당신을 닮은 아이를 낳고 싶고, 알콩달콩 살고 싶고, 지금도 행복하지만 더 행복을 느끼고 싶어서요. 결혼은 미친짓이다 라고 하지만 더 큰 행복도 있다고 누군가 저에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제는 그 말씀이 크게 다가옵니다.
더 늦은 나이에 인연을 찾고 싶습니다.
우리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결혼함), 나, 우리 달봉이 푸들 4살 남아 4가족이고요.
아버지는 일을 하시다가 그만두신지 15년이상되어 가네요. 어머님은 뒤에서 뒷바라지만 쭉 하시다고 올해 대학교 졸업하셨고요.
집에 재산은 많지는 않은데 부모님 노후걱정은 안해도 되고, 제 노후도 걱정하지는 않은 만큼은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월급 다 아시죠? 적은거 230정도밖에 안되요. 그 선에서 아껴쓰고 하고 있어요. 과소비같은거 안하고요.(전에는 안그랬어요). 차도 하나 있고(수입차에 대한 열망이 있음.)엄마랑 공동명의로 땅도 조금있고(요 땅에 집짓고 살예정)
먹고살만하고 매우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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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인근 1시간 이내의 거리에 거주하시는 분이 계시면 제글보고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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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