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포럼 입니다.

튀르키예 선수 손동작에 발칵 외교갈등으로 번져

이의창
등록일 2024-07-04 17:52
조회수 473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24 16강전에서 2골을 넣어 튀르키예를 8강으로 이끈 수비수 메리흐 데미랄

그가 골을 넣은 뒤 했던 제스처로 인해 논란이 되는 중

해당 동작은 튀르키예 우익 극단주의 단체 '회색 늑대단'의 늑대경례와 유사.

이에 개최를 맡은 나라인 독일의 정치권에서 극단주의자 상징 사용으로 징계를 요구중. 터키계 독일인 정치인인 셈 외즈데미르 연방 장관도 “튀르키예 우익 극단주의자들의 상징은 우리 경기장에 설 자리가 없다”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인종주의의 장으로 삼는 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함.

반면 데미랄은 기자회견에서 “세리머니는 튀르키예인으로서 나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라며 “이 세리머니를 보여줄 기회가 더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음.

에르도안 대통령의 대변인도 "UEFA의 조사 용납할수 없다"며 독일 대사 소환해서 항의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0704/125766400/1

파워링크 등록안내

첨부파일

IMG_7883.jpeg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