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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날 눈팅만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지정된 양식 같은게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해 임의로 내용을 기재합니다.)
현재 갤럭시 S10 5G(SKT) 사용 중이며 폰 관련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통시기 : 2019년 7월
* 잔여 기기 할부금 : 78,400원
- 개통 당시 뭣 모르고 단말기 할부 48개월을 해서 아직 3개월 분이 남아 있습니다. ㅠ
* 선택약정할인 : 없습니다.
* 보험 : 36개월 기간 만료로 현재 보험가입 X
보행 중에 넘어지면서 폰 앞면 좌측 모서리 부분의 액정이 사진과 같이 파손된 상태입니다.
현재 터치라던지 화면 자체에 이상은 없는 상황이나 아무래도 깨진 부분이 눈에 거슬리긴 합니다.
삼성에서 신기종이 나오면 반응을 보고 갈아탈까 생각 중이었던 까닭에 계획 상으로는
7~9개월 가량 더 쓰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리비는 삼성 서비스 센터 홈피에서 견적을 확인해보니 액정 반납조건으로 263,000원이 나오네요.
이러한 경우 어떤 선택지가 나을지에 대해 다른 분들의 견해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1.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한다. (263,000원 지출)
2. 사설 업체에서 수리한다. (120,000원 내외로 보여집니다. 향후 삼성 서비스 센터 A/S 불가)
3. 수리하지 않고 새 폰을 구입할 때까지 그냥 사용한다.
어떤게 나을까요? ㅠ
생각이 명쾌하게 정리되지 않아서 여기 계신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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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선택함]
현재 중고가가 20 안되는듯 합니다..
차라리 그폰을 당근에 팔고 수리비를 보태서 22중고로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