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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잘 모릅니다.
아니 하나도 모릅니다. 여기에 주로 등장하는 폰 관련 용어들..다 몰라요.
기기 욕심도 없어서 싼거 대충 쓰다가
부모님 사진 화질좋은걸로 남겨야겠다 싶어서
몇년전에 s10 가 최신모델일 때 자급제로 샀어요. 가족결합 요금제 묶여있어서 무조건 자급제 씁니다.
사고 좀 뒤에 노트10 나왔던거 같네요.
s10 나름 아껴서 잘 썼습니다. 배터리가 훅훅 빠지길래
이번에 s23 기본모델 사전예약으로 질렀네요.
업무상 투폰을 물리적으로 분리해서 써야 해서
민팃?? 이런게 있다는 것도 뽐뿌와서 알았습니다. 아무튼 쓰던 s10은 민팃으로 안보내고
서브폰으로 쓰려고 했는데
(그동안 서브폰으로 팬택의 아임백..을 써왔습니다..이거 아실런지...)
요며칠 노트10 뽐뿌가 너무 심하게 오는겁니다.
s펜으로 끄적끄적 그리는걸 하고싶은데
갤탭이나 패드는 무겁고.
뭐 고퀄 그림 그릴거 아니니까 휴대성좋은 노트스타일 사고싶은데
무게 160그램대 노트는 이게 마지막이더군요
저는 폰 구매 1순위가 무조건 무게라서요
이제 앞으로 없을 무게에 노트..써보고싶다..
이런 생각이
왜 뒤늦게 드는지 ㅎㅎ
예전에 노트10 볼때는, 사고는 싶은데 당장 s10 산지 얼마 안된 시기라
다음버전 나오면 사지 뭐~ 했는데 그뒤로 노트형은 무조건 200g대로 가더군요..
좀 찾아보니 메인보드 단종됐다 나오고
미개봉인 폰이라도, 방전된 상태라서 배터리상태 안좋을것이다 이런글들을 봤는데
지금시점에 40만원 주고 새상품 찾아서 사는거 바보짓일까요. 사서 서브폰으로 들고다니려고요.
전문가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명품학생, aw4b8599a8eb89awb, 변형3조 님에 의해 휴대폰포럼 에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23-02-15 01:08 / no : 3747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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