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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입일자는 2021-04-14이고, 가입 대리점과는 개통 128일 후 요금제 변경하는 조건으로 진행했었습니다. LTE 회선입니다.
날짜 계산해보면 이번주는 128일이 이미 명확하게 지난 시점인데요, 요금제 변경을 위해 kt 고객센터 통화해보니까
"180일 이전에는 대리점과의 확인절차가 있어야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며, 확인절차는 고객센터에서 대리점으로 진행해드리므로 고객이 불편한 부분은 없다. 다만 오늘은 곧 영업시간 종료(18시)가 가까우므로 다음 날의 업무시간 중 확인하고 화요일날 연락을 다시 드리겠다." 는 처음 경험하는 답변을 주시더라구요.
이에, "공시지원금 반환이나 할인반환금이 생기는 것은 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감수하고 요금제 변경을 희망한다." 고 하였는데도 막무가내로 "고객이 원한다고해서 무조건 요금제 변경이 가능한 것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결국 통신사 고객센터 쪽 방침대로 가입대리점에 변경 동의를 구하고서야 요금제를 하향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알기론 단통법이다 뭐다 해서 요금제 사용 기간을 강제하거나 하는 것 자체가 불법적인 행위가 된 것으로 아는데, 대리점도 아니고 통신사에서 요금제 변경을 막다니...
최근에 이런 단통법 등의 규정이 개정이 된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물론, 판매자와의 1:1 약속인 128일 요금제 유지는 준수 한 상태에서 요금제 변경 요청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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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인터넷으로 변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