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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다이렉트로 XZ2C 신규 개통한 후 원래 사용중이던 CJ헬로 KT 유심 끼워서 사용중입니다.
기존에 같은 유심으로 다른 기기로 테더링할 때에 비해서 체감 속도가 크게 저하된 것을 느껴서 속도 테스트를 해보니,
테더링 시 다운로드 속도가 2Mbps 미만으로 뜨고, 업로드 속도만 10~20Mbps 가까이 측정이 되며 (연결기기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XZ2C 본체도 LTE 속도가 20~40Mbps, 업로드 15Mbps 내외로 떠서 상당히 저조하였습니다. (간혹 다운로드 속도 60 넘는 경우 있음)
측정 장소는 강남구 역삼동~ 삼성동 일대이고, 사용 어플은 Ookla의 Speedtest 입니다.
APN 초기화도 해보고, 네트워크 설정 다운로드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네트워크 설정 다운로드 이후 APN이 하나 더 추가되긴 하였으나 내용상 apn 유형에 공통적으로 default, mms 정도 외에 hipri, fota 등
서로 다른 사항이 적혀있는 것 외에 차이는 없었고, 어느 APN을 사용하여도 직접 속도체크/ 테더링 속도체크 상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웠습니다.
CJ헬로모바일 통화품질 부서에 접수하였으나, 기기변경 이후 발생한 문제라면 기기 문제로 추정되기 때문에 제조사 점검을 먼저
받으라고 하며, 자신들이 해줄 수 있는 것은 LTE 데이터 인증 부가서비스 해제 후 재등록 뿐이라고 하였으며
위 부가서비스 해제 / 재등록 작업 후에도 LTE 상태는 동일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중에 소니 센터 방문해서 점검 받기 곤란하기도 하고, 부가서비스 해제 / 재등록 외에도 통신사 차원에서 시도해볼 만한 조치가
충분히 더 있으리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판단인데, 정확하게 어떤 조치를 요구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네트워크 신호 재발송 또는 기기명 변경 등 조치가 떠오르기는 하는데 적절한 방법인지 아닌지, 그밖에 다른 적절한 조치가 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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