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갑자기 폰이 고장나 가까운 판매점(통신 3사 다파는 규모있는 매장) 에 가서 kt로 번이를 해버렸네요
제가 그리도 갤포미니로 하라고. 하기전에 할원 확인하고 저한테 전화하라 했는데도
베가아이언 할원 36에 해버렸습니다. 어쨌든 전 갤포미니나 옵티머스gk의 출고가가 26만정도로
떨어졌기에 그거 두개하고 67요금제 하라 했던건데 할원 36짜리를 해버리니 한달에 15000정도 기기값을 물어야
하길래 제가 전화해서 개통철회 하겠다 했습니다. 첨엔 고객이 싸인하고 설명드린거라 안된다 하고 고객센터에서도
판매점이랑 알아서 하라고.. 그래서 제가 할부거래법과 전자상거래등에서의소비자보호에관한법룰 조항을 들며
좋게 얘기했더니 곤란해 하면서 베가아이언 그대로 쓰시되 20일날 정책이 바뀌니 할원 12만원을
깎아주겠단 겁니다. 재개통으로 처리해서 전상상으론 재개통인데 폰은 그대로 쓰고요.
그래서 제가 그것도 비싸니 갤포미니나 옵지케이 구해서 재개통 해달라하니 구해보긴 하겠는데 힘들다며
연락을 피하는 건 같길래 내일 내용증명 발송하고 철회절차 밟는다니 할원24에 페이백 12해서
실제론 할원 12얘기하더라구요. 저도예전 페이백 뽐뿌서 받아봤는데 거성사건을 보니
참 걱정이 되네요. 근데 페이백을 다음달 말경에 주고 문자내역과 확인증 써줄테니
안심하라 하는데 이거 그냥 개철해야 될까요? 나름 대학가에 규모있고 통신 3사 다하는데다
제가 법규정들어 철회하겠다 하니 개별적으로 해주는 거 같은데 이경우는 믿어도 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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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확인증을 써준다고 하더라도 받을때까지는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