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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빌라 공시가격과 토지의 공시지가2

거래가 적은 빌라들은 정확한 가치파악이 어렵습니다.

다양한 빌라들의 공시가격과 토지의 공시지가를 살펴보다보니,

생각보다 일관성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지분이 토지 지분이 a평인 빌라가 있다고 해보죠.

이 땅의 토지 공시지가는 평당 b원이라고 해봅시다.

그렇다면 빌라의 공시가격과 (a x b)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빌라의 건물가격이 있기 때문에

빌라의 공시가격은 토지의 공시가격보다 높아야 할겁니다.

그런데 동일한 지역에 같은 시기에 건축된 빌라(건물가치 감가가 비슷한)를

비교해도 상관관계를 정의하기 어렵네요.

대지지분 x 토지의 공시지가와 빌라의 공시가격이 유사한 경우도 있지만,

차이가 큰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빌라의 공시가격이 더 낮은 경우도 있구요.

요즘은 자료들도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니,

프로그래밍해서 수도권 전체적으로 비율과 연식을 가지고 통계를

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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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맨

공시가는 그냥 세금 거두는데만 써야합니다

그걸 다른 용도로 확대하는 순간 국민들은 불행해지죠

2024-05-30 점아이콘

0 +_익명_+

공시가 자체가 해당 물건의 모든 현황을 파악해서 담아내지 못하기 때문.

알다시피 건물은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로 이루어져있고 인테리어는 내맘대로 바꿀수있지만 익스테리어(입지,학군, 미친이웃)은 내맘대로 못바꾸는데 평가역들이 객관적으로 판단안해주죠

2024-05-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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