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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시세 3억원 지방아파트입니다.
LTV70% 적용하면 최대한도 2억1000만원까지로 나오는데요.
실거주 매매하려고 가계약금 500만원 입금 한 상태이며 다음주중에 집주인과 만나 계약서 작성 예정입니다.
그런데 문득 혹시나 전세 세입자가 거주중인 세놓은 아파트를 매매하면 대출한도나 대출 실행에 문제가 없을까 궁금하네요.
혹시나 계약서 작성까지 다 해놓고 정작 대출이 제대로 안되면 골치아파져서 ㅠㅠ
주인분이 더이상 전세 안놓고 아파트를 매매하려고 하시는 상태이시고 전세 세입자분과도 재계약없이 계약기간 만료되면 퇴거하기로 얘기가 되어있구요.
퇴거시기는 대략 7월 중순쯤 될듯합니다.
전세 세입자분 계약 만료는 8월 중순인데 주인분과 협의하에 아파트가 좀더 빨리 팔리면 한달 더 빨리 나갈수도 있다고 얘기가 된듯합니다.
전세 세입자분 계실때 중개소 소장님과 집도 보고 왔구요.
잔금일은 언제쯤으로 하면 좋겠냐고 소장님께서 말씀하시길래 저는 일정이 여유로워서 상관없다.. 세입자분 나가시기 편한날 하시라고 해놨는데...
전세 세입자가 거주중인 아파트를 매매하더라도 정상적으로 계약기간 만료되어 퇴거하는거면 대출금 한도나 실행에 있어 상관없을까요?
아마도 세입자가 퇴거하는 날이 매매대금 잔금일이 될듯한데요.
그래야 집주인이 매매금을 받아서 전세 세입자분 보증금을 치르고 세입자분은 보증금을 받고 바로 다른 거주지 보증금이나 매매금을 또 치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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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잔금일 이후 퇴거하게되면, 한도 영향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