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한방 곰팡이 때문에 벽지를 뜯었는데요59
- 쓔방
- 등록일 2021-11-08 23:03
- 조회수 5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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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mmn
벽지 뒤에 합판이 나오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합판은 말하자면 마감재에요. 매끈한 면 품질을 내기 위해 석고보드나 합판을 마감재로 사용합니다. (즉, 벽에 단열재를 붙였어도 거기에 다시 마감재를 하고 그 위에 도배를 하거나 페인트를 칠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단열시공을 덧대서 해준다고 했다는데, 그 단열시공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정확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사진보면 벽에서 창틀이 튀어나온 두께도 얼마 안되는데 덧대서 한다면.. 만약 교과서적인 단열 시공이라면 분명 저 창틀보다 벽 단열재가 훨씬 튀어나오게 될텐데 그걸 어떻게 처리하려고 그대로 두고 덧대서 시공한다는 건지 좀 의아하군요. 아마도 윗 댓글에 나온 이야기처럼 무슨 단열 페인트나, 단열 벽지나, 아니면 얇은 열반사 단열재니 하면서 하게될 확률이 높은데 이런 것들은 백날 해봐야 무쓸모입니다. 단열에는 무슨 특수한 기술이나 왕도가 없습니다. 두께가 있는 비드법 단열재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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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뜯고아니고 저상태에서 덧대고 시공해준다고 하네요ㅠ 본인들은 시공 잘못한게 없다고요 대신 원하면 덧대고 단열시공 더 해준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