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인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전액 배상처리 받고 잘 해결 보았습니다 :)

물론 구매 전 정말 괜찮은거냐? 질문글을 남겼더니,

무너지지 않을테니 걱정말라는 뉘앙스로 답변을 받았구요.

자 어떻게 됐을까요?

1. 거실장 파손

2. 집 벽지+걸레받이 파손

3. TV 파손 (떨어질때 충격으로 위쪽에 줄 생김)

거실장 파손 원인을 확인해보니

1. 피스가 작다 (쑥 빠질정도)

2. 피스가 하나 덜박혔다

피스가 작은 이유를 물어보니 (파손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추정)

1. 판매업체측에서 피스를 주지 않았다.

2. 그래서 설치기사가 임의로 개인이 갖고있던 작은피스(미규격피스)로 박았다.

파손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저는

1. 거실장 환불 요청

2. 집 수리비 배상 요청

3. TV파손 배상 요청

(거실장 무너질 때 바로 옆에있어서 다칠뻔했습니다. 발이라도 찍혔으면 어떻게 됐을지 끔찍하네요)

배상요청을 했더니

온라인판매업체+가구판매업체+설치기사 다 책임 떠넘기기 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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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기사 사무실 사장이라는 사람이 저녁에 갑자기 연락와서 방문해서 확인하고 거실장 회수 해가겠다고 연락이 와서

아직 업체측이랑 배상 이야기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일 업체측이랑 이야기후에 회수 신청 하겠다고 말을 했더니

문 열어주지 않으면 경찰 대동해서 들어가겠다 집앞에 찾아와서 협박도 당했습니다 (녹취+CCTV자료 있음)

전 설치기사 사무실 사장이라는 사람에게 연락처를 알려준적도 없으며 주소를 알려준적도 없습니다

(회수를 못하게 한것도 아니고, 거실장 가져가서 피스 증거인멸 우려도 있기때문에

업체측에서 어떻게 처리할지 이야기해본다음 회수진행 할 생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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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기사의 추가적인 답변

박고 나서 튼튼한거 같이 확인 했기 때문에 난 책임이 없고, 억울하고, 배상해주기 싫다.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어라. 판사에게 억울함을 토로 하겠다

주문처에 전화할때마다 본인 신용이 떨어지기 때문에 직장 생활도 힘들어 진다

이로인해 퇴사를 한다면 본인도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       (...?? 글쓴이인 제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였나요??)

개인적인 전화&문자는 하지말라. 모든 연락은 법원을 통해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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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기사의 내용증명

업체 및 물료회사에 지속적으로 배상청구를 요청을 해서 피해를 입히면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고 합니다.

이에대한 변호사 답변

연락하는 정도가 업무방해에 이르를 정도면 손배청구가 가능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본인의 피해에 대해서 배상을 하라는 내용으로 연락한 것이 업무방해에 해당되진 않습니다.

요약

1. 튼튼하다는 거실장이 배송설치기사 과실로인해 무너져서 집+TV 파손

2. 과실책임있는 배송설치기사 배째라 배상 거부

제 생각에는 피스가 없다면 설치를 미루던지 해야 하는데

본인이 갖고 있는 미규격인 작은피스로 박았기 때문에 (피스 1개 덜 박은건 덤)

설치기사 책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 하시고,

어떻게 처리를 해야 옳은걸까요?

사건발생 한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배상은 전혀 진행되질 않고 있습니다.

그사이 TV는 업체에서 환불처리로 해주기로 했습니다.

단, 구매당시 적용되었던 할인이 지금은 적용되지 않기때문에

재구매시 당시 할인적용되었던 차액 손해가 발생하여

배상청구금액을 TV구매 금액에서 실제 손해금액인 당시 할인 차액으로 변경 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