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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이번 연말 이사 예정이라 10월 중순부터 들어갈 인테리어 알아보는데 많이 오르긴 올랐더군요
뭐 저도 목재 수출입업은 아니지만 수출입 방역 약제 유통을 하면서
많이 올랐다고 거래처들 통해서 들었지만... 이리 많이 오를지는...
작년만해도 3천 정도로 예산 짜고 있었는데... 4천이 넘어가네요....
일부를 줄여야 할지... 두번의 제 집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부모님 집 리모델링까지
하나 하나 선정해서 했었는데 부모님 집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이번엔 돈 좀 주고
한번에 시공 맡기자 헀는데... 결국은 받은 견적들 예산이 많게는 2000 적게는 500 이상 오버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또 업체를 하나 하나 찾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아마도 인테리어 인건비도 오르겠지만... 목재 비용도 앞으로 많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지금 제가 하는 일이 위에도 썼듯이 목재 수출입 검역에 쓰는 약제 유통인데요
이게 국제 표준 약제임에도 이권이 걸려 있다보니 결국 등록 취하가 될 상황입니다
저희가 유통하는게 작년 기준 약 25억정도? 그리고 업체가 하나 더 있어서 국내에 목재 유통에 40~50억 정도로
방역해서 유통이 되었는데... 이걸 다른 약제로 변경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네요...
국내 등록을 취소한다는 ㅋㅋㅋ 말도 안되는 일이라 생각한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필두로요.... 이 일이 벌어지면... 한 업체만 노나는데.... ㅋㅋㅋ 그리고 저희가 유통하는 약제
기준으로는 올해 단가 인상으로 50억 시장이지만.. 이게 시행될 때
노나는 업체에서는 120 ~ 150억 시장으로 보고 있어요... 왜냐...
저희랑 업체꺼 1만원으로 소독할 때 이 업체건 3만원정도로 약 3배 정도거든요
결국 시장 자리 못잡으니 1 + 2 로 판매해서 단가 맞추고는 있는데
작년에 오렌지쪽도 그렇게 맞춰주다 결국 저희가 정부 압박으로 취하하자 정상가격으로 받았는데...
이건 약 8배 인상... ㅋㅋㅋ 그래서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결국 올해 오렌지 가격도 올랐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결국 원목 유통 가격 상승에 한몫할거고...
건축이나 리모델링 가구에 들어가는 목재들도 결국은 값을 올려
소비자한테 전가 될건데... 이미 입법 발의까지 됐네요...
차라리 국감에 불려가서 대놓고 국회의원 까고 싶지만... 안부르겠죠...
문제는 이게 표면적으로 국민에게 손해있는것처럼은 안보이고
그 발의한 의원실에서 워낙 강력하게 판매정지 시키라는 입장이라...
반영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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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네여
업체 사장님들은 그들 협회를 통해서 반박을 하고 항의를 하여도
서삼석 의원을 필두로 일방적 추진이네요... ㅎㅎㅎ
아 그 노나는 업체는 생각보다 대기업으로
우리가 가전에서 1위 다음으로 생각하는 업체의 계열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