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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도 처음사용자임을 밝히며..
저도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면서 미세먼지팁 공유합니다.
1. 더블샷
연달아 2번 추출이 됩니다. 추출버튼을 2번누르면 왼쪽 화살표쳐진 곳에 불이 들어오고, 기다렸다가 한번 더 누를 필요없이 연달아서 두번 내립니다. 사실 더블샷이라기보다는 다음추출 예약버튼이랑 다를바가 없지만.. 저는 이거 몰라서 매번 한번씩 더눌렀다가.. 알고나니 편하네요
2. 빨간버튼의 정체
처음에 하단 방열판붙은 물통?에 빨간 버튼같은게 있길래 이거 누르면 컵이 올라가있는걸 인지하는건가 센서가있나 했더니 그게 아니라..
저 빨간 친구가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면 물이 찼으니 물통을 비워야한다는 뜻입니다.
안비우면 물이 넘쳐서 기계바닥쪽으로 안보이게 슬쩍 넙칩니다.. 저는 넘친적있는줄도 모르고 쓰다가 나중에 발견해서 닦았어요...
혹시 모르니 아예 밑에 얇은행주같은거 깔고 그 위에 기계를 놓는게 좋을듯합니다.
3. 분쇄도 조정기 보관
분쇄도 조정하는 도구?를 거치할 수 있게 구멍하나만 만들어줬어도 편했을텐데 그게 없더라구요..
어디 뒀다가 잊어버릴거같고 올려놓으면 떨어지고.. 해서 이렇게 보관하니 편합니다.
강배전의경우 분쇄도 중간정도가 조금 더 탄맛이 덜한 느낌이고, 약~중배전의 경우 무조건 분쇄도5가 좋은거같습니다.
이도저도 귀찮으면 그냥 분쇄도5에 고정하는게 좋은듯합니다.
더불어 원두는 처음에 동네 나름 유명한 커피볶는 카페에서 100g에 8천원언저리주고 구매했다가..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돈주고사면 안되는거더군요.. 200g 3종류에 1만8천원정도에 구매해서 마시는중인데 일단은 만족스럽네요.
혹시 가성비좋은 원두판매처 아시는분이나 기타 팁 있으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
저번 대란때 구매하신분들 많으신거같아서 작성해봤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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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