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포럼 입니다.

발코니 세탁실 누수 최종적으로 확인했습니다.

90도 엘보 소켓 이음부에 누수가 발생했는지 바닥을 파서 최종적으로 확인했는데

다행히 PVC파이프 누수는 아니었고 유가 깔때기 밑부분이 떨어져나면서 생긴 누수였습니다.

세탁기를 배수해서 안방에 장판 밑으로 누수가 발생하는지 안방 가구도 뺴서 2번이나 확인했는데 역시나 누수는 없었습니다.

바닥을 팔때 메지(백시멘트)가 PVC 파이프 주변으로 덮혀져있던데

바닥를 다시 덮을떄 똑같이 백시멘트로 PVC파이프 주변으로 감싸주고 흙으로 덮어야할까요?

백시멘트 꺨때 혹시나 PVC파이프 꺨까 조마조마했습니다.

셀프로 누수 잡는다면 진짜 조심해서 해야됩니다. PVC파이프가 파손이라도 되면 일이 몇배로 더 커집니다.

불안하시다면 처음부터 업자부르고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래 물고인건 누수확인시 물이 바깥쪽으로 좀 흘러서 그런겁니다.

발코니 바닥에 젖은 흙으로 인해 안방에 습기도 차고 해서

흙을 빠르게 마르게 하기위해서 며칠동안 이대로 두고 흙이 마를때까지 기다리고나서 후 작업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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