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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구축 아파트 입니다
이사온지는 2년이조금 넘었습니다
몇일전에 갑자기 관리실에서 전화가 와서 아랫집에서 누수가 있다고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인종을 누루고 방문을 해보니 화장실플라스틱 천정한가운데에 물이 한방울 고여있고
그 틈을따라 일직선으로 녹이묻은 물이 말랐는지 얼룩이 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위로 올라가 확인해보니 천정 정중간에 큰직사각형 타일만큼 물이 아주 얇게 떨어져있더라구요
이사올때 인테리어해주신 업체사장님을 불러서 확인해봐달라고 했더니 점검후
하시는 말씀이 아랫집 욕조, 바닥배관 두개 빠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랫집 주인분도 황당해 하시고 저도 황당하고 다행이 큰문제는 아니였어서 넘어갔는데요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 말씀으로는 추후에 또 빠져서 누수가 되면 배관설비를 새로 교체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금전적으로 들어간부분은 없었으며 보험이 있어서 크게 개의치 않지만
이상황이 조금 황당해서요
이런상황일때 보통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
요약)
1. 아랫집 누수가 발생함
2. 그 누수의 원인이 욕조, 바닥배관 2개가 이탈이 되어 빠져있었습니다
3. 2년전 인테리어 의뢰했던 업체에서 다시 배관을 맞추어서 누수사건은 일달락 되었습니다.
4. 추후 또 배관누수 발생시 배관설비 교체해야한다는 통보를 받았음
5. 관리실은 일단 공용부분이 아니니 우리는 모르쇠로 일관 추후에도 업체를 통해서 처리하라고함
6. 아랫집 누수는 모든부분은 윗집이 처리해주어야 하는 상황인거죠 ?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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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이나 방수 이유가 아니라 단순히 아랫집 꺽이는부분의 배관이 이탈해있던 상황이였습니다
글에도 있듯이 2년전에 인테리어를 했고 보험이 있어서 2만원만 내면 되는데 굳이 업체에 책임전가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인테리어 업체에 책인전가할려고 글을 남긴게 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