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상부장 뒤에 있는 타일이 깨져있다는데 임차인이 본인이 의무를 다했음을 증명 해야된다구요?

벽에 고정되어있는 상부장 뒤에 있는 타일을 관리하기 위해선 임차인이 어떤 일상적인 관리를 해야하죠?

건물 외벽에 단열재 보강하고 건물 뒤틀리지 않게 철근이라도 덧대야하나..

@아랑전설 

필요비냐 아니냐에 따라서 다릅니다. 저 내용은 필요비입니다.

그리고 보증금 안주거나 덜 주면 세입자는 임차권등기치면 됩니다.

물론 저 문제가 생기자마자 임대인에게 이야기해서 수리요청 등을 하는게 가장 바람직했겠지요.

임대차 종료 후 임차인의 목적물반환의무와 임대인의 보증금반환의무가 동시이행 관계에 있으므로, 임차인은 임차목적물을 반환할 때까지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 이를 보존할 의무가 있다고 봤다. 이러한 주의의무를 위반해 목적물이 멸실·훼손된 경우에 그에 대한 손해를 배상할 채무가 발생하고, 목적물이 멸실· 훼손된 경우에 임차인이 그 책임을 면하려면 임차건물의 보존에 관해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를 다했음을 입증해야 한다(대법원 판결 91다22605, 2 2612).

@게락 이런 경우에 유지수선의무가 임대인에게 있으므로 발견시 바로 수리요구를 해야하고 발견하지 못하였을때에는 자연적으로 깨졌음을 주장입증하면 됩니다.

@아랑전설 네 잘 아시는것 같아서 물어보는거에요 전 다른의견 드리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선관주의의무를 다했음을 증명해야한다' 고 하셨었는데 타일이 깨지지 않기 위해

어떤 주의를 했어야 하며 그 주의를 했음을 어떻게 증명하냐는거죠.

상부장을 들어냄으로써, 임차인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타일이 깨져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증명됐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그게 아니라고 말씀하시니까요.

@아랑전설 여긴 세입자가 더 많은가봐요 ㅎㅎㅎ 

@Jeiinfq 여태 집 점유하고 있던 사람이 당연히 증명을 해야지 들어가 보지도 않은 집주인이 어떻게 증명합니까?

@아랑전설 

@[원조]능구렁이 에이 우길걸 우겨야지.. 저게 누가 두드려서 깨진 모양 아니잖아요

@하늘G 신축 안살아본 사람은 모르죠 ㅎㅎ 구축만 살아보셨나봐요.

@아랑전설 그부분이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10년 된곳에 4년 전 들어갔다는거 보니 그 전애도 이미 깨졌을수도 있고 사는 도중에 금이 점점 더 갔을수도 있죠. 그런데 저 사진은 상부장을 들어내고 확인한거라는건 아셔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상부장을 뜯어서 뒤에 타일이 금가있는지 확인하지는 않죠?

예이~ 좀더 자세히 가르쳐 드려야줘~ 시공시 몰탈 비빔부족과 채움부족에 의한 이탈이며 이로인한 응력발생이 타일 파절을 만들었기에 집주인이 고치시는게 맞습니다.

@아랑전설 누가봐도 임차인이 훼손한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