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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략하게 적느라 반말체로 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5월 18일 : 어머니가 가슴쪽이 아프다고 하심. 파스2~3일 붙이셨음
5월 22일 : 그래도 낫지 않자 종합병원에서 진료. 폐에 물이 약간 찼다는 진단을 받음
(CT+초음파 검사, 피만 뽑고 오심).
다행히 약드시고 통증 사라지고 특별히 아픈데가 없음.
5월 27일 : 혈액검사 결과 염증수치,악성종양 수치 정상판정, 다만 잠복성 결핵 양성판정.
(악성 종양 수치?라는 용어를 들었는지 좀 오락가락합니다)
(주사기로 빼낼 정도의 양은 아님)
늑막염, 결핵, 또는 암 전이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니 6월 3일 조영제를 먹고 정밀CT 찍어서 알아보자고 한 상태
폐에 물이 조금이라도 찼으면 심각한 상태일까요???
외삼촌, 작은 이모도 어머니 폐부종이라는 말을 듣고 걱정이 되시는지 대학병원 빨리 진료 예약해서 받아보라고 하시네요.
이런적이 처음이고 암전이라는 말을 듣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대학병원 진료 예약하고 검사 받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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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실때 받으세요 대학병원 검진 그개 그리 어려운건 아니자나요
일어나자마자 전화해서 진료 예약해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