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7년도 말부터, 최소거래수수료 내면서 거래했어요. 인터넷에 관련 까페나 자료도 거의 없던 시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대충 15년 전에는, 개인이 증권사에서 거래하기 힘들었을거라 생각듭니다. 18년도 말부터 증권사들 경쟁식으로 최소수수료 없애고, 광고 많이 해서, 신규유입 많았습니다.

글 쓰고 찾아보니까 외환위기 이후, 2006년도부터 증권사 창구나 pb를 통한 거래가 시작되었고, 지금처럼 mts를 통한 모든 개별종목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졌던 시점은 2016년도 부터라고 합니다.

2009년에 아이폰 출시보고 애플주식을 샀던 회사 선배님이 생각나네요.

경제에 대한 준비를 잘하는 분이셨는데..

자녀에게 증여세 면제범위에서 증여한 돈으로 애플주식을 샀던걸로 들었습니다.

아직 안파신것 같던데 ㄷㄷㄷ

그때 당시에 미국주식을 굉장히 어렵게 샀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그저 부럽네요..

진작에 일찍 알게 되었다면 하루라도 빨리 투자했을 텐데요.

그때 1만원짜리가 지금 12만원.. 14년동안 12배 상승이네요.

역시 부동산 투자보다 나스닥!

1997년의 외환위기 이후 외국자본의 유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증권시장 개방과 외국인의 국내직접투자를 대폭 자유화하였다. 이러한 국내자본시장 개방과 더불어 내국인의 해외직접투자도 대폭 자유화되었다. 특히 1999년 4월 제1단계 외환자유화 조치가 시행되면서 해외직접투자와 관련된 허가제도가 대부분 신고(수리)제도로 변경되는 등 해외직접투자 요건이 대폭 완화되었다. 해외직접투자 지분율 조건도 20% 이상에서 10% 이상으로 완화되었고 해외투자심의위원회의 사전심의제와 해외직접투자 사전협의제도가 폐지되었다.

 2001년 1월에는 제2단계 외환자유화 조치가 시행되면서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또는 등록된 주식을 대가로 해외직접투자를 할 수 있게 허용되었다. 2006년 1윌에는 기업과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개인의 해외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의 해외직접투자 한도를 3백만 달러에서 1천만 달러로 확대하였고, 이어 3월에는 개인의 해외직접투자를 완전히 자유화하였다.

그런식이면 비트코인을 샀어야죠...아무 의미 없죠

2002년인가 2003년... 야후 주식보면서 전화 걸어서 거래했었습니다 회사가 나스닥 상장회사라서.. 

그때 회사내에 나스닥 투자 엄청 유행했었는데...진득하니 갖고 있었다면 정말 다들 대대박 났었을 듯 하네요...ㅠ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있던 시대도아니고요

실제적으로 몇년 안되었음. 테슬라 알려지기 시작할때부터나 본격적으로 했죠

따라서 미국주식 시장에 투자해서 돈 번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