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못가서 열 받아 쓰는 글 아님다. ㅎㅎ
최근에 저렴이 쭈로드 3대 뿌러 먹었습니다. ㅠㅠ
아이디코r,js닉스팝잉크,들어뽕쭈꾸미.. 순서로요.
사실 이중에 두대 들어뽕,아이다코는 분질러진건 아니고요.
사진처럼 초리 부분 도장이 으스러진 형태입니다..
원인은 챔질 이었습니다..ㅠㅠ
라인이 꼬인 상태 아니냐? 라고 제작사들로부터 질문을 받았지만, 그렇다면 아예 분질러져 나가야 정상이고요..
저건 챔질시에 부드러운 초리 부분이 충격을 견디지 못해 으스러진 경우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챔질시에 150도 이상 움직이며 챔질!
깊은 수심에선 더 강려크한 챔질을 하는 편인데요..
그러면서 저 부드러운 연질부분이 작살이 납니다.. ㅠㅠ
유연한 부분은 겁나게 유연하고, 나머지 부분은 작대기 수준이라 부하가 걸리면 그 부하는 온전히 앞부분 유연한 부분에만 걸리게 설계가 되서, 감도는 좋은데 로드 수명에는 최악인..
지극히 개인적인 경우입니다.
챔질을 아주 강력하게 하는 경우에만 생길수가 있는 ㅎㅎ
전 챔질되서 올리다가 빠지는 경우가 생기면 더 강력하게 챔질해서 극복합니다.. 그러니 특정사 제품을 비빙하고자가 아님다. 허허허.. ㅠㅠ
다 a/s 받아서 팔아 버리고.. 수제로드로 문의 넣는
방법으로 ㅠㅠ
첫번째 사진은 으스러진 초릿대.. 들어뽕이고요..
두번째 사진은 최근에 사용 로드 샤워시킨 기념..
세번째는 8일 입하도 부근에서 들어뽕 뿌라 먹은 기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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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1호
진정 쭈꾸미와 사투를 하시는 조사님 이군요.
예전에 병에 걸려서요.. 지름병이라고요.. ㅎㅎ
담에 낙시 못가면 릴도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