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낚시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출조지역은 진해, 거제, 통영권이구요.
작년에는 몰황이라 포기했는데 올해는
그래도 조금씩 나오나 봅니다?
선상쪽도 땡기긴 하는데 일단 워킹으로
몇번 가보고 도전?해볼까 하네요.
장비는 7.6피트 튜블러및 솔리드타입
볼락루어대 2대, 6피트 송어용 ul대,
배스용 ul대 등 ul대만 총 4대구요.
1000~2000번릴 4개, 원줄은 합사 0.5호,
카본 0.8호, 1.5호, 나일론 2호 등 감겨있습니다.
채비는 호래기바늘 스텐, 카본 등 각 10개씩,
미니수중집어등 그린, 레드, 레인보우 색상으로 점멸,
점등형 여러가지 10개정도, 삼각도래, 발포찌 3~5호,
봉돌 민물용 1호~4호, 집어등... 이렇게 준비했네요..
더 필요한게 있을지... 그리고 보통 채비할때
찾아보니까 가지채비로 많이 하시던데 그럼
줄꼬임이 심할꺼 같은데.. 괜찮나요?
스텐바늘같은 경우 하단에 고리가 있어서
한줄로 연결할 수 있던데 카본핀은 그게 없네요.
채비할때 침력때문에 보통 윗바늘은 카본.. 아래는
스텐을 쓰거나 아니면 둘 다 카본으로 가거나
하던데요. 침력 때문이라면 그냥 둘 다 스텐으로
쓰고 발포찌로 조절해주면 될꺼 같은데요. 그럼
가지채비 안하고 바로 연결해서 줄꼬임이 덜 할꺼
같은데 특별히 가지채비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생각나는건 밑걸림 채비손실정도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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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줄에 스탠 짧은 줄에 카본 바늘을 달게되면 공략할 수심층이 나뉘어져서 조과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쌍걸이 경우에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갈려는 호레기 훅셋이 덜 빠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거의 카본만 쓰네요
물속에서 어필 시간이 길고 조류에 잘 태워 보낼수있어서요ㅋ 바닥에서만 입질하면 봉돌 물리면되서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