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현진은 올여름에 참 많이 가게되네요
지인분이 공현진이 편하다 해서 벌써 3번째 다녀왔는데
이번엔 준비도 잘하고 저번 경험을 바탕으로 잘 챙겨가서 하다왔습니다.
고급어종이 올라오는 시기는 아니지만
가족끼리 모임으로 낚시여행 다녀오긴 참 좋은곳입니다.
갯바위가 생각보다 미끄럽지않고 다칠위험(바위에 붙은 산초 조개류가 적어)이 크지않습니다.
조금 과감한 가족은 어린아이도 와서 고패질 낚시를 합니다.
너울쎈날만 안들어가면 안전한편인 갯바위입니다.
내항은 루어로 볼락 우럭등이 잡히고 내항원투는 장어 외항원투는 가자미류
갯바위에선 노래미 돌삼치(쥐놀래미)
노래미는 10~25크기로 다양하고 돌삼치는 20~40까지 다양합니다.
일행들 다합쳐 50여마리정도 잡았습니다. 아주작은넘들은 놔주고 30여마리 넘게 잡아서
회도 먹고 튀겨도 먹고 맛나게 먹었네요
해변은 돌삼치 노래미 가끔 가자미류(여름시즌엔 가자미류가 조금 멀리 나갑니다.)
그리고 깨다시꽃게
1차로 잡은 쥐놀래미(돌삼치)들과 1시간여해서 잡은 깨다시꽃게
꽃게가 뭐저리 큰넘이 있는지 식겁했습니다. 집게도 커서 망에서 띠어낼때 무섭 ㅠㅠ
게는 개채수는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간간히 올라와주네요
생각보다 해변이 수심이 깊지않은데 뭐가 잡힐라나 생각했는데 돌삼치도 올라오고 생각보단 괺찬네요
총조과는 돌삼치 8마리 노래미 50여마리(아주작은거빼고 30여마리) 깨다시꽃게 10마리정도? 돌우럭 3마리
장비는 NS블랙홀25-450 레드펄스 BT27-425 20호유동구멍봉돌 외바늘채비와 20호, 16호 묶음추 3바늘짜리 아래바늘 제거한것
여러가족분들과 같이갔는데 정말 간만에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주차도 편하고 해변 방파제 갯바위 내항 모두 편하게 할수있고
노래미 돌삼치덕에 심심치 않게 손맛도 보고 밤엔 해변에 게때문에 원투는 미끼가 빨리소진되어
입질빈도수가 적습니다.
저에겐 비수기 시즌인데 좋은 시간이였네요 | 
등록안내
와 엄청나네요...!!
가족들이랑 가서 힐링이 제대로 될거같습니다. 부럽습니다...선상낚시초보라..도보류는 완전초보니 엄두가 안나네요^^;
갯바위에서는 찌낚으로 살짝던져하신건가요?
놀래미나 우럭같은애들이 물어줍니다. 그걸 고패질 낚시라 합니다.
근근히 큰것도 물어줘서 재미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