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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볼이 막힘 현상이 있습니다.
정말로 이상한 현상은 이렇습니다.
싱크볼에서 음식물 거름망을 꺼내면 안쪽에 역류방지캡(?)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빨간색 선을 역류방지캡 맞나요? ^^.
이 역류방지캡을 열면 바로 배수구가 육안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참고로 하츠 싱크볼로 싱크볼 옆으로 물넘침 방지없이 단일배수(?)입니다.
1) 역류방지캡을 열고 물을 최대로 틀면,
막힘현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수도물에서 나온물이 시원하게 나갑니다.
냄비에 물을 받아놓고, 물을 최대로 틀고 냄비이 물을 동시에 쏟아부으면,
공기가 꿀룩꿀룩 나오면서 물이 다 빠져나갑니다.
이 경우, 배수구 내부에 막힘현상은 없다고 봐도 되나요?
2) 역류방지캡을 연결한 상태에서 물을 최대로 틀면,
음식물 거름망이 위치한 배수구통으로 물이 차오릅니다.
(위의 테스트할때는 거름망이 없는 상태)
3) 정말로 이상한 점은....
2번상황에서 물이 차올랐을 때, 물속으로 손을 넣어서 역류방지캡 열어서 내부에 공기를 빼주고,
다시 역류방지캡을 연결하면 갑자기 물흐름이 원활하게 되면서 물이 잘 빠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물이 완전히 다 빠지고 난 뒤에, 물을 최대로 틀면 다시 2번상황으로 돌아갑니다.
4) 과거 기억에 의하면.....
배수구통안에 물이 어느정도 고여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물이 거의다 빠져나갑니다.
이게 맞나요?
5) 배관이 막힌것일까요?
역류방지캡이 없을 때는 물이 빠지면서 배수구를 통해서 공기가 올라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역류방지캡이 연결되면, 공기가 안올라옵니다.
공기가 안올라와도 물이 빠져나가기는 합니다.
아마도 배수구 특징상 배수가 안쪽에서 중력에 의해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역류방지캡을 열때 공기가 꿀룩꿀룩 하면서 물이 빠져나간다는 것은...
어딘가 막혔다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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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런 봉수캡샀다가 매번 물안내려가서 그냥 빼놓고살아요..예전집은 안그랬는데..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공기압축된거마냥 물이 안내려가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더라고요..
저는 어느날 갑자기 문제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구조적으로 아무리 봐도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역류방지 냄새 방지정도로 생각하면되고 빼놓고 살아도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