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면서 부업하시는분 있으신가요?39
- eater7
- 등록일 2024-03-25 22:40
- 조회수 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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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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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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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CKYOUSHIMA
쿠팡이나 네이버는 세금도
차라리 당근이 나을듯 현금에 직거래시 환불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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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둘캠퍼
아시는 형님네 회사로부터 특정 공산품 받아서 와이프 이름으로 사업자 내고 스마스스토어에서 물건 판매한지 4년정도 됐습니다. 수익은 크진 않고 아내가 나가서 한달 알바정도 하는만큼 법니다.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거라도 없으면 진짜 많이 힘들 것 같아요. 그런데 요새는 신규로 진입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경쟁이 너무 치열합니다. 주말마다 스토어 들어가서 키워드 다시 설정하고 제품 관리하고 쉽지 않은 일이네요. 그리고 낮시간에 상담전화 많이 와서 가끔 직장에서도 눈치 보입니다. 한달에 50만원까지가 현 직에 영향받지 않는 부업이라고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 금액 넘어가니까 그때부터는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지금은 아내가 택배도 보내주고 전화도 받아주고 해서 훨씬 수월합니다. 와이프도 나가서 직장일 하지 않으니 훨씬 편해하고 저한테 잘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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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쉽지 않겠지만 이왕 하실거면 전업으로 제대로 하시고, 부업으로 하실꺼면 안하시는 게 낫습니다.
'알리, 테무 때문에 진입이 쉽지 않을 거 같은데, 회사 다니면서 하면 그나마 나은'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되고 시간과 돈만 낭비할 확률이 매~우 큽니다.
하다못해 알바 시급 이상의 수익이라도 건지려면 매출, 수익이 특정 수준을 넘어서야 하는데, 자본이든 시간이든 본인의 리소스를 쏟아부어도 될까말까 한 게 현실입니다. 가뜩이나 요새는 소비 감소가 심각하고, 알리다 테무다 해서 기존에 이거해서 밥 먹고 살아온 판매자들도 나가 떨어지는 판이에요. 스스 기준 파워, 빅파워 등급 판매자 중에 알바 시급만큼도 못버는 판매자도 허다합니다.
이거 할만 하겠는데? 나는 다를거야. 나는 더 노력할 수 있어. 이런 막연한 긍정적인 생각 안통하구요, 한달에 몇십만원 용돈 벌이나 하지 뭐. 하는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안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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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리 테무때문에 물건 띠어다파는건 끝났다봐야죠~가격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