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말아서 통풍하고 큰벌레가 날아오는

밤에 불키고 내리시면 됩니다.

저는 타프 아래 모기장만 치는데요..

부러운 점은

1. 가끔은 좀 가리고 싶을 때 있습니다. (오해는 마시구요...)

2. 비오는 날은 그냥 빗방울 하나가 열 조각나서 떨어지는 느낌..... 그냥 좀 막아줬으면 좋겠습니다. 

3. 은근히 해 떨어지면 춥습니다. 

    다만.. 그늘이 없는 곳에서는 낮에 통풍이 안되서 너무 덥습니다.

2. 텐트를 모기장 안에 넣기 힘들어서... 텐트따로 타프따로 공간을 두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캠핑장에 따라 공간이 좁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대충 모기장 열고 텐트를 토킹하는 식으로 치면 틈으로 모기 들어 오구요...

3. 저녁시간에 불멍같은 걸 타프 모기장 안에서 할 수 없습니다. 연기배출이 안됨.....    결국 야간활동 중 대부분을 타프밖에서 하는 사람의 경우...효용성이 떨어질 수도....(불멍후 바로 자러 가는 경우...)  저녁에 어른들끼리 모여서 술먹는 장소로는 좋습니다.

4. 가격이 비싸다...  지퍼로 연결하는 방식이 편하긴 한데.. 기존 타프를 사용할 수 없고... 지퍼방식 타프+모기장 가격이 50만원이 넘더군요....      기존 타프 밑에 치는 모기장은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매번 치는게 좀 귀찮습니다....

사람에 따라.. 캠핑와서 난 모기장 안에서만 있겠다....모기 한방도 물리기 싫은 분이라면... 추천...

모기 물리는 확율이 적어지긴 하니... 10방 물릴꺼 2-3방만 물리겠다 하는 분 추천...

모기 알레르기나 어린이가 많은 분들이면 추천..  

바람이 안통하는거.. 더운거 못참는 분이라면... 사용장소에 따라 실망할 수도....

캠핑장마다.. 사정이 다르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므로.. 추천 비추천도 못하겠네요.. 써보고 좋으시면 계속쓰시고.. 아니면 방출인거죠....

타프 스크린과 돔 텐트(알리)  고민하다가

이번에  오두막 쉘터 구매했네요.

한 여름에 더운건 뭘해도 덥고, 타프와 스크린 조합으로 윗쪽의 열기가 조금 덜하긴 하더군요

스크린에는 야침 추천드립니다.

540X440 사이즈의 광활한 크기 타프쉘은

단점이 없네요

낮에는 다 말아올리고

햇빛 비치는 쪽만 절반쯤 내려서 사이드월 대용으로 사용하고

기능적으로만 따지면

어떤 텐트보다 완벽한것 같아요

단한가지 단점은

갬성이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