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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286137 1주일 걸렸네요 공부 많이했습니다 기존예산 20만 안에 들어온 텐트 (당근에 매물 있는 것들만) 코베아 -에버캠프(예전버전) -아웃백블랙2 -네스트2 -네스트W(피칭에는 문제없는 약간의 하자)
코오롱 -메가팰리스2 콜맨 -코쿤1 -아스테리온1 카즈미 -아라곤 -콜로세움챔프 캠핑프로 -엄브렐라 도로시S 캠프타운 -아폴로100 예산 오버 텐트 노스피크 -옐로우스톤 레이븐브릿지( 약간의 하자 ) 20년식 +4만 오버 폴라리스 -타우루스 알파 웜그레이 23년식 +10만 오버 지프 -실베스터2 20년식 +15만 오버 텐트 찾아보는게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 힘들더라구요 텐트 종류가 너무 많고... 유물 발굴하듯 텐트들이 툭툭 튀어나오는데 심지어 당근 매물은 제목이 '텐트팝니다' 에 내용은 '하자없음' 이 끝인 매물이 종종 있어요 ㄷㄷ 가격이 비싸면 그냥 넘어가는데 가격이 싸면 사진 몇장을 힌트삼아 폭풍검색을 하게되죠 엄브렐라 도로시 라는 텐트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제가 예전에 쓰던 스픽 리빙쉘R과 너무 똑같아서 한참을 찾아봤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이제 결정해야겠다 마음먹고 마지막 세 후보를 골랐는데 1.네스트W 2.옐로우스톤 레이븐브릿지 3.실베스터2 결국 예산을 한참 오버해서 실베스터2를 선택했습니다;; 선택이유는 일단 제 성격상 한번 물건을 들이면 왠만큼 불편하지 않으면 참고 쓰는 성격이라 오래 쓸수 있는 텐트를 생각했고 그래서 20년 이전 제품들은 왠만하면 배제시켰네요 1번, 2번은 불빵 한두개, 스커트 찢어짐이라던지 하단 밴딩끈 끊어짐, 폴대 결합부위의 약간의 찌그러짐(넣고 빼는데 약간의 뻑뻑함?) 정도의 하자로 시세보다 싸게 팔고 있었고 제 기준으로는 특별한 하자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후보에 넣었었습니다. 근데 3번 실베스터2는 바이럴일지도 모르겠으나 정말 많은 글에서 가족 리빙쉘텐트로 추천을 하고 있더군요... 고스트 팬텀, 몬스터, 그리고 실베2가 제일 많았던거 같습니다.. 팬텀이나 몬스터는 중고로도 가격이 상당해서 엄두가 안났고요ㅎ 지출이 커졌지만 좋은텐트를 산것 같아 매우 기분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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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2 저도 얼마전에 구경했는데
바닥면적대비 거주 공간이 너무 넓어서 좋아보였어요
이제 나가실 일만 남았네요
네 실베2가 인기가 좋더라구요
중고매물도 그리 많지 않고 피칭 10번 이내 제품은 30만 이하로는 거의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