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윙시 왼손 vs 오른손24
- 고용한
- 등록일 2023-09-04 18:28
- 조회수 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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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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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Rain
저는 샤프트가 배꼽에 있다 생각하고 같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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굘군
백스윙에서는 팔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작 가슴앞에서 클럽을 (좌우가 아닌) 수직 방향으로 올리는 용도고 백스윙은 상체의 회전, 더 디테일하게는 상완부, 어깨, 가슴 삼각형의 회전이 다 입니다. 백스윙에서 가장 지양해야 하는 게 팔을 어떻게든 쓰려고 한다는 것이죠. 보통은 최대한 자기 몸 기준 오른쪽 방향(몸 뒤)으로 당기려는 데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은 우향우, 팔은 가슴 앞에서 살짝 견인 -> 이게 백스윙의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하체는 최대한 고정해야 꼬임이 극대화 되는 것이고요. 굳이 팔쪽에서 느낌을 찾고 싶다면 왼 어깨를 오른쪽으로 밀어주는 감각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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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Brewer
하체를 이용해서 삼각형 유지한상태로 어깨 회전.(등판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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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그루
테이크어웨이를 하고 나서 팔을 들어 올리면 그게 백스윙 입니다. 어떻게 감을 잡아나가겠다는것 보다 그립, 어드레스를 잘 한뒤에 몸통을 돌려서 테이크 어웨이를 잘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때 팔이나 손목의 각도를 움직여서 자세를 만든다면 이미 그립과 어드레스시 안좋은 상태인거죠.
왼팔 오른팔 구별 할 필요도 없고 그냥 어드레스 상태에서 몸통만 왼쪽으로 턴 하면 됩니다. 이때 하체나 머리가 움직이면 스웨이가 발생하는대 주먹 하나정도의 움직임은 괞찬지만 그 이상 발생하면 방향성이 안좋아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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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대기맨
혹시나 백스윙이 완성되어야 다운스윙도 제대로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 거라면 조금 달리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하체를 가만히 둔 채로 정적으로 일자로 빼는 테이크백이 아니라 발바닥으로 지면을 밟고 비틀어서 만들어지는 동력으로 테이크백을 팅기듯이 던질 줄 아신다면, 개인적으로 백스윙은 그걸로 됐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흔히 보는 더 큰 백스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또는 필요에 따라 저절로 만들어질 겁니다..
참고로, 이러한 테이크백을 할 줄 안다는 것은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골반과 무릎을 쓰는 방법을 안다는 뜻을 포함하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단계에서는 백스윙탑까지 가는 과정(특히 팔동작)을 고민하시기보다는, 작용-반작용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테이크백을 던질 때 골반과 무릎을 어떻게 써서 균형을 유지할 것인가를 고민하시는 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백스윙시 왼팔, 오른팔 사용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을 조금 적어보자면....사실 저는 팔의 느낌보다는 손의 느낌입니다만(골프스윙에서 팔은 기본적으로 힘을 빼고 축 늘어뜨리는 것이므로)....
왼손은 처음 클럽을 튕길 때 엄지 옆 두툼한 살 부분으로 그립을 꾹 눌러주고 곧 힘을 빼는 느낌이고, 오른손은 왼손이 그립을 누를 때 지렛대의 받침점 역할을 하기 위해 중지와 약지가 그립을 받치는 느낌이었다가 이후로는 클럽을 들어올리는 느낌입니다....하지만, 실제 클럽을 들어올리는 동력은 발바닥으로부터 올라와서 처음에 왼손이 그립을 누르는 순간 이미 충분히 전달이 되었기 때문에, 이후 오른손은 클럽을 묵직하게 받치고 들어올리는 느낌이 아니라 그저 올라가는 클럽을 받치는 모양으로 따라가는 정도의 느낌입니다..
그리고, 오른손 중지와 약지가 클럽 샤프트를 받쳐 올리는 모양이 되면 자연스레 오른손 힌지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부분이 여러모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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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에게 물어보면 다 같이 해야죠 할겁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현재 오른손을 너무 많이 써서 에라가 나면
왼손위주로 해야 하는거고
그반대면 오른손 위주고요,.
말이 많다 답을 달라고 하시면 초보는 왼손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백스윙시 머리가 앞으로 쏠리는게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왼손 오른손이 중요한게 아니라 백스윙시 머리가 안쏠리게 하는걸 먼저 해야죠
https://youtu.be/iU3csiQy9U4?si=-giUYcxhmssiEAY-
이영상 보고 오늘 연습해 봤는데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네요 조금 나아지는거 같기도하고 아리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