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아이언은 쓸어치는게 아니고 찍어치는 다운블로를 해야하는데

백스윙을 너무 완만하게 하시네요 이렇게 치시다보면 뒷땅+탑볼+헛스윙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무릎이 너무 무너지시네요 스윙에 자신이 없다면 바디턴 같은거보단

그냥 L To L 위주로 연습하여 정타맞추는데 더 신경을 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7번아이언 기준 어깨 넓이로 서시는게 좋은데 너무 넓게 서셨네요 스탠스를 좁게하시고

피니쉬때 다리와 다리가 붙을정도로 서시는게 좋습니다

양발을 어깨 넓이 정도로 잡고

백스윙을 조금 가파르게 해보세요.

이러면 헤드, 무릎 스웨이가 좋아질 것 같아요.

백스윙 크기는 L to L 까지만 해보세요.

이렇게 해도 130미터 이상은 가볍게 치실 것 같아요.

탄도가 너무 높네요..

다운블로로 치는 연습 해보세요.

백스윙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름 기준을 잡으니까 더 크게 하고 싶어도 커지지 않더라고요.

하체는 느낌적으로 어드레스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하고

상체는 팔로 백스윙을 하는 게 아니라 어깨-가슴-팔상완의 우향우가 주가 되고

그립은 가슴 앞에서 수직방향으로 살짝 들어주며 오른손 중지, 약지를 활용해 코킹을 만들어준다만 생각합니다.

팔을 최대한 뒤로 빼려는 의도가 생기면 백스윙이 커지고 따라서 골반도 확 열려버립니다.

그리고 뒷땅의 경우는 축의 기울기와 위치의 문제입니다. 머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 지금 처럼 머리가 어드레스 때 보다 뒤에 남아서 공의 밑을 에이밍하는 게 아니라 그냥 어드레스 상태에서 오히려 목표방향으로 살짝 이동해도 괜찮을 만큼 시선이 공의 바로 위를 바라보는 느낌을 가지셔도 됩니다. 그래야 공부터 까내리는 다운블로가 되니까요. 드라이버처럼 상향타격하시는 게 아니라 걍 바로 공을 깐다고 생각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백스윙 조금 교정하시고 하체 선행 정도만 더 하시면 나머지는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왼쪽을 열어주면 당연히 뒷땅이 없지만 초보가 골반을 열어 주기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는 

오른쪽 무릎을 안펴는 것이 뒷땅을 예방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오른쪽 무릎을 백스윙때 펴면 공을 칠때 다시 내려가야 됩니다.  근데 딱맞는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지 않죠..

대부분 아웃인 이고 하체 회전 보다 상체가 먼저 돌면서 오른쪽 무릎까지 굽히니까.. 뒷땅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에 처음부터 무릎을 안펴려고 노력하는 겁니다..

프로들 스윙을 여려명 보시면 조금은 펴지는 데 일짜로 쭉 펴지는 사람은 10명중에 한명 펴질까 말까 할겁니다.

그리고 일관성이 없는 것은 어드레스때 손에 위치하고 관계가 깊다고 봅니다.

어드레스때 손 위치에 임팩트때 손이 그곳에 위치해야 일관성이 있고 그래야 됩니다.

팔을 지면하고 수직으로 하는 이유도 그래서 그렇다고 봅니다.  앞으로 뻣으면 임팩때 그곳에 위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항상 어드레스때 그립끝하고 내 몸하고 거리를 맞추고 임팩트때 그거리를 맞추려고 하시면 자동으로 일관성있게 맞습니다.

팔을 내렸는데 안맞은 것은 칠때 팔을 뻣어서 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