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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 준비물 저렴하게 해서 라운딩 가고자 문의글 올렸는데
좋은 답변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토요일 이틀 다녀왔고
드라이버 = 다이(슬라이스)
아이언 = 그냥저냥
웨지 = 폭망
퍼팅 = 의미 없음
스코어는 그냥 올양파에 가까운지라 의미가 없을듯 하네요..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문의드렸던 저렴이 물품들은
골프공 - 노브랜드 24개 18,800
장갑 - 노브랜드 3짝 16,800 - 이건 다른데서 더 싼것도 찾을 수 있습니다
티 - 다이소 우드 20개 1,000
바지 - 쿠팡 4,660
카라티 - 쿠팡 9,890
벨트 - 쿠팡 5,850
이정도로 구입했고.. 볼마커와 카트백으로 쓸거 안가져간건 아쉬웠습니다
저는 위 제품들을 일회용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했습니다
볼은 같이 간 분들이 많이 주셨고, 또 주워주셔서.. 부족하지 않았는데(5개 사용) 실제로면 20개쯤 썼을듯 합니다
볼주머니 대신 그냥 상의 주머니 사용했는데 불편함은 못느꼈네요.. 여름이면 필요할지도..
갑갑한 연습장에 비해 재미는 있었지만.. 내돈내고 갈 형편이 안되어
다음에 또 기회 될때까지 몇개월 남은 연습장이나 다녀야겠습니다
덧.. 몸이 매우 많이 쑤십니다.. 운동부족이라 그런지 성한 곳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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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