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게에 있던 태국 솔로 골프 글을 보고 

예전 타 카페에 올렸었던 글이 생각나서

공유 목적으로 재탕 해봅니다.

성수기 도입 시기였고, 골프장은 B+ ~ A 급 이였기에 금액은 상당 부분 절약 될 부분이 많다는 것 감안하고 봐주세요.

갑작스레 잡힌 2인 라운딩 / 27홀 전지훈련급 일정이였다는 것도 감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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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0월 31일 기준으로

출국은 11월 10일 금요일 출국 입니다.

11월 14일 화요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 일정이고

전 일정 27홀 파타야 골프장 라운딩 입니다.

일단 항공권입니다.

11월 성수기에 돌입하는 시기여서 저렴하지는 않습니다만,

비용보다 일정이 중요한 회사원에게는 그래도 황금 일정입니다.

여기에 에어부산은 편도 25천원을 추가하면 비상구 좌석 구매가 가능합니다.

저는 추가했고 아래 내역에는 빠져있습니다.



이어서 현 시간 예약 완료된 항목들과 비용입니다.

티켓값은 그나마 이해했지만, 라운딩 피가 엄청 올랐습니다.

주말이 껴있는 것도 그렇고 스포츠데이도 무색할 만큼 비싸네요.

물론 중급 골프장을 잡은 것도 있고요, 3곳은 중급. 1곳은 중상-상 급 골프장을 예약 했습니다.



보안상 티오프 시간은 가렸습니다.

오전 8시~11시 티오프로 예약했습니다.

2인 라운딩에 1인 1카트가 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27홀인것도요.

캐디 팁은 18홀 300~400이니 27홀은 600~800 정도 생각 중입니다. (캐디의 성향과 실력, 친절도에 따라 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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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올렸었네요,. 위에 사실 수정 될 사항들도 있고 혹시나 태국/파타야 골프 궁금하신 분들 참고만 하시라고 

올렸습니다.

둘이서 한국 출발 - 한국 도착 까지 6백만원 정도 들었고 , 진짜 아낌없이 썼습니다. 

바에 가서 기타리스트에게 10만원 도네이션도 했고 그런 비용들 다 포함입니다.,

1일 1마사지 , 식사는 무조건 풀코스,. 술도 맥주 위스키, 와인 , 등등 원없이 마셨고,

웨이터들 에게도 술도 사줬고, 골든벨도 했습니다.

그 비용 다 포함해서 두명 6백 들었습니다.

아끼면 둘이 4백만원도 쌉가능입니다.

약 20년 전 태국에서 한인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 비슷하게 했던 경험이 있어

파타야가 주는 이미지가 어떤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 가격에, 그 골프장 컨디션에, 그리고 성적인 유흥을 제외하고라도 충분한 음식과 적당한 유흥 (90S ROCK MUSIC LIVE CAFE 등)

을 즐길 수 있는 파타야 골프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파타야에서 2시간 - 라용/반창 쪽은 훨씬 더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젊으신 분들은 돈 대신 시간이 있다면 그 루트를.

난 돈은 있어 그런데 시간이 없어 하면 방콕-파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