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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태국 혼자 골프다녀오고 실력말고 혼자 노는 자신감을 얻어 1인 조인 여주에 있는 캐슬파인 다녀왔습니다 여러 조인앱 중에 한가지 앱 이용했습니다 와 캐슬파인 산속인데 벙커는 없지만 굽이굽이 저 아래 보이고 심지어 돌산 넘겨 때려야하고 티샷 200미터 넘으면 죽는다고 5번 우드치고 쉽지 않았습니다 같이 가신분들에게 홍섬정 스틱으로 아부하며 시작하였습니다 부부2 조인남 1 그리고 저 총 4명이 출발했고 캐디가 없는 노캐디 타임이였습니다 다행히 조인 분들이 모두 매너가 좋으셨습니다. 확실히 노캐디가 공부가 더 많이 되네요. 그리고 시계형 거리측정기보단 레이저 측정기가 훨씬 유용하다는 것을 다시 알았습니다 정말 부부팀이 봐주는 것 없이 짤없이 계산 잘 해주셔서 105타 치고 왔습니다. 조금만 슬라이스 먹으면 공이 산으로 사라지네요 ㅠ 총비용은 그린피 10만원 카트피 2만5천원 총 12만 5천원 입니다 모르는 분들이라 끝나고 밥먹을 필요도 없고 캐디 없어서 캐디피 나가지도 않고 여러모로 시간만 된다면 저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최대한 서둘러 진행하였습니다(샷이 급해지는 건 ㅠㅠ) 내일은 아세코 벨리 다녀오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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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가 페어웨이 진입은 안되죠??
네 딱 카트가 드라이브웨이만 다니게 하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선 카트 운전 같이 안해주면 운전 하는 사람 너무 피곤해요...
@불루스까이 맞습니다 그래서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4명이 모두 다 운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