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가..3
- 배곰파
- 등록일 2024-07-01 10:06
- 조회수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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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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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맘앤파
이것도 제 경험을 기준으로 풀어드릴께요.
전 평상시에 똑바로 누워서 못자고, 주로 오른쪽을 바닥에 두고 자는편입니다.
골프에 한창 열올려서 연습하던때, 1) 특히 팔로 후두려까는 게 아닌 중력이 뭔지 '다운스윙이 아마... 이런걸꺼야'를 느낄때, 2) '왼팔로 친다는게 이런 느낌일듯 해'를 알아갈 때,
옆으로 누으면 어께 뼈가 살짝 빠진듯한 느낌, 평상시 옆으로 누웠을때랑은 영... 다른 느낌 (글타고 아파서 잠못자는 그런 고통의 느낌은 아님)
어께가 분리되는 느낌 드실 때는 어께도 문제지만, 등~어께죽지~ 허리 근육까지... 내몸이 내몸이 아닌듯한 느낌이 드실거에요.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오시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소 안쓰던 근육을 쓰고, 안쓰던 관절이 사용되면서 몸이 늘어난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초반엔 어색하실텐데 별문제 아닙니다.
문제는... 늘어난 몸이 다시 쪼그라드는 시점(원점)으로 다시 돌아가서 똑같은 과정을 계속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허탈해하는 본인을 볼 때가 더 무섭습니다.
이상 허접한 [어께 늘어남]에 대한 경험담이였습니다.
202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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