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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제까지 물건사면서...가장 황당한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5월달에 영양제를 네이버쇼핑에서 구매했는데....주문하고 3주가 지나도 물건이 안와서 확인해보니.....
발송지연으로 해놓고....8월23일내 도착예정으로 띄워 놨더군요....
순간 뭐지? 싶었는데...사유를 보니 재고부족으로 인한 재고수급되면 보낸다고 되어있더군요....
그런데 물건은 품절처리도 안하고 그대로 팔고 있고....재고부족이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말도 없이 팔고있는데...
이게 맞나 싶더군요..좀 황당해서 문의란에 제품 언제 오는지....그리고 재고없으면 품절처리 해야되는거 아닌지 적었는데....
다른말은 안하고 언제 배송될지 알수없고...필요하시면 취소해드리겠다고 남기더라구요...
근데 5월달에 결제한카드가 하필 신한카드라 취소하면 실적자체가 날라가버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취소도 못하고 기다렸는데....
얼마전에 다른사람이 지금 구매하면 언제 도착하냐고 문의 남긴게 있던데...답변이 현재기준 7일이내 받으실수 있습니다. 라고 적어놨네요...
저한테 지연에 따른 사과문자나 연락도 없이 8월23일이내.....3개월이나 잡아놓은것도... 기분이 나쁜데....재고가 채워지면 발송하겠지 싶어
서 나뒀더니....뒤통수 맞은 기분이더라구요....
첨으로 네이버 고객센터 힘들게 연락해서 상황설명하고 몇번을 얘기했는데.....그냥 강제로 할수 있는권한은 없고 배송진행사항 업데이트
만 받아서 답변드릴수 있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오늘 갑자기 쿠팡직구 배송 예정일 문자가 옵니다....
제가 네이버에 주문했던 똑같은 영양제 이름으로 로켓직구 7월 6일 도착예정이라고...........
주문자는 안적고 그냥 , 기호 하나만 넣어 놨더군요...
제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쿠팡사이트에 통관번호까지 넣어서 시킨거 같은데......
물건 받는거 둘째치고 이렇게 개인정보를 막 이용해도 되는걸까요?
진짜 제 기준에 역대급 판매자 인것 같습니다....
그냥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저보다 더 황당한경우도 많겠지만.....제 기준에선 가장 황당한 경험을 하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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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yapplered
다른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보내주는것이 노력했다고 봐야되는건지...
네이버한테도 계속 문의하고 압박이 가니까....어쩔수 없이 한건지.....
진짜 제대로 연락도 안주고 일처리를 이렇게 하니까 황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