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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놀러오는 냥이입니다. 뭐 여전히 먹고 가고 자고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걱정했는데 많이 올거 같으면 귀신같이 알고 어디론가 후다닥 갑니다.
거의 높은 확률로 그러면 비가 쏟아져요 ㅋ
어제 저녁에 아깽이들이 찾아왔습니다. 목소리 듣기 힘든 놈인데 야옹 야옹 거리길래 봤더니 많이도 왔네요..ㅎㄷㄷ
다른 동에 삼색이가 낳은 애들인거 같은데 여기까지 왔습니다...
위에 사진에 저~~뒤에 고등어 아깽이도 있어요...그놈은 약간 경계가 심하고 다른 치즈놈들은 먹이좀 얻어먹어본 경력직(?)인듯
합니다...사람이 있어도 안도망가고 처다봐요 ㅎ
얘네 뭐냐옹??
분신술이냐?? 옹~~
눈 마주치면 피곤하다 옹~
아저씨 내 발이 보이냐옹?? 요로케 빠른데? 이케?
얘들 좀 어케 해주라 옹~ㅠㅠ
이놈은 쫄보인지 너그러운지 지 밥을 먹어도 그냥 비켜줍니다...ㅎㅎ
배고팠는지 사료를 줬더니 2놈이 흡입합니다...ㅎㄷㄷ
아침에 1층 냥이 일찍왔길래 어제 굶어서 그런가 해서 사료를 줬습니다.
근데 이 아깽이들이 또 와서 다 먹었어요..ㅠㅠ
samsung | SM-G960N | 2020-08-06 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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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저런 모지리 ㅋㅋㅋ 결국 치즈냥들 가고 다시 줬습니다....모기에 뜯겨가며 어제 오늘 희생한 마눌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혹시 니가 얘들 아빠니?? (모쏠같던데...크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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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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