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이사이후 아주가깝진 않아서 

그전보다 자주못갑니다만 

연회비는 뽑아야하고 쿠팡 와우 회원이기도하고 

늘 갈팡질팡 하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몇년전에 비해 육류소비가 

1/5 도 안되는것 같아 아쉽지만 섭리를 따라야

할것 같습니다 

안땡기는걸 어쩔방법이 ... ^^ 

100g 500원좀넘는 노르웨이 고등어를 

저는 전부터 즐겨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단백질 대용으로 자주챙겨먹는 우렁이 또한 

굉장히 좋아하고 다용도로 쓰는 좋은 식자재입니다 

100g 약 1500원 

저는 근래 흰머리가 부쩍 늘었습니다 

사내 친한 10살후배 여직원이 염색하라고 갈굽니다 

아이고 두야.. ㅎㅎ 

그나저나 노려보는건 아닌데 뭐 그렇게 나왔습니다 

사진이 

지나칠수 없어요 

가장 좋아하는 치즈피자 12,500 원 

우리 붕붕이는 사정상 월말이면 곧 떠납니다 

사부에게 차를 드리기로... 새건 못사드리지만. 

지가 형편이 넉넉해서가 아니라

사부의 은총은 돈으로 환산불가의 가르침과 

따스함 그리고 고마움이었습니다. 

사부는 지금 형편이 녹록찮으신데 

차도 파시고 맘이 아팠습니다 

무튼 드리는걸로 

19년 3월식 푸조 308 지티라인. bye bye 

무튼 식기전에 피자는 먹어야죠 

피자는 차안에서 우선 한조각 먹고 보는게 

공식화 되어 있습니다 

죽음입니다 

냄새 죽음 

크기 죽음 

맛은 굿 

신선한 치즈 피자 

이게 조각에 약 840칼로리라죠 

짬뽕 곱배기랑 맞먹는.. 양대비 좀 반칙이죠 

어느분은 짜다하시던데 그맛으로 먹습니다 

뭐.. 평소 싱겁게 먹음될거같군요 

오는길 목감의 추어탕집

2인분 구입 통추어탕 

집에와서 야채 탈수를 하여 

세팅 

오늘은 피자에서는 1200칼로리 수준으로 

맞추려고 집에선 간단히 데워 반만 먹을예정 

닭이 있으니 저녁열량이 상당할겁니다 

드레싱과 소스 선택 

중간 매운 핫소스 

우측 덜매운 핫소스 

한사발인데 드레싱은 이정도면 충분

팻프리 버전이라 좀 묽어요 

맛도없음 

맛난 핫소스 브랜드이니 참고하심 될거같습니다 

피자의 느끼함은 어디가고 매운향과 

신선한 도우 치즈맛이 잘 전달됩니다 

이제 더 매운 소스로. 

마리샤프라는 브랜드는 핫소스 종류만 

수십가지로 알고있고 어마어마한 매운소스도 

있다지만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툭 툭 뿌려서 맛나게.. 

야채는 최대한 집어서 많이먹어둬야 

혈액이 탁해짐을 조금이나마 예방이 되지않을까.. 

팔면 팔수록 적자난다는 로티세리 치킨인데 

이거 6500원정도 합니다만 

예상컨데 15호 ? 14호 ? 쯤 될겁니다 

다리인데 살코기 크기가 대단하죠 

짠 껍데기와 슴슴한 살코기를 조화롭게 

씹어먹으면 간이 맞습니다 

조금 느끼하다면 여기도 핫소스를 뿌려도 나쁘지않습니다 

생각해보니 담날은 의무적으로 

이날은 자택근무라 

집중해서 앉아는 있었습니다만 

일부러 오피스라도 왜 구하는지 이해가 

좀 되는거같았습니다 

약 15년전 ..? 사부와 약 2년간 전업투자하던 

아련함이 생각나더랍니다 

감성은 치우고 어제 사온 우렁이 후딱 까서 

추어탕에 어느정도 곁들이면 좋습니다 

미꾸라지와 우렁이 ? 

좋은 단백질들 .. 

소금 3숟갈 

이건 소분 

근무중... 가볍게. 

들깨 국수 청양초 

미안 ... 

잘 말아서 

맛있는 우렁추어탕.. 

긴글 보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편안한밤 보내세요.. ^^ 

잭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