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폐업하면 폐업했지 강제변경이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판례가 최초에요.

저게 가능했으면 3G 무적칩 시절부터, 2G망 강제종료 전부 그 대국민 쌩쑈를 할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회사 임의대로 딸깍하면 끝인데요.

(0원요금제 현재 6년 넘게 유지중이라 하는 말입니다)

답변 공유 감사합니다.

상담사분들 힘드신 건 이해하지만 통신사 측 답변이 무책임하게 느껴지네요. 유플 망이 사라지는 게 아닌 이상 평생할인 타이틀을 달고 상품을 팔았으면 어떻게든 인스모바일 측에서 커버쳐야 하는 것 같은데요.

유사 사례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요금제를 없애는 것이 가능했다면 에넥스텔레콤이 A Zero 요금제 이용자 줄일려고 온갖 움직임을 취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 사업자 정보 : (주)인스코리아 , 인스모바일 , 1522-9116 ,134-86-82309, 경기 안산시 단원구 광덕3로 135-10, 선경프라자 304호>

* 2023-12-27, (주)인스코리아의 ‘인스모바일’ 휴대폰 상품에 가입 (신규가입)

- 기기는 본인 기기 사용, 유심만 구매, 후불요금제

* 가입당시 조건은 다음과 같으며, 그 이외의 조건은 명기하지 않음.

1) 최소 유지기간이 있으며 최소 유지기간 내 해지 시에는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최소 유지기간은 개통일 포함 100일 입니다.)  

2) 최소 유지기간 이후 해지 시에는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최소 유지기간 당일 해지 시에도 위약금 발생) 

3) 평생할인은 개통일로부터 해지 시까지 적용됩니다.

4) 개통 후 명의변경/해지/일시정지/요금제 변경 시 특별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 2023-6-3 에 (주)인스코리아로부터 문자가 왔는데

내용을 요약하자면,

[평생할인]데이터 안심 10GB+(USIM) 통화100분/메세지100건/데이터10GB+1mbps무제한 7,700원 요금제를

2024.08. 까지 운영 후, 본인이 타 요금제로 변경하지 않는 경우

[평생할인]유심 올프리 1GB+ 음성 기본제공/메세지 기본제공/데이터1GB+mbps무제한 6,600원 요금제로 자동 변경된다.

라는 내용임.

* 어떤 통신사던지 '가입시 조건' 을 기준으로 약관을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렇기에 통신사의 복잡한 위약금 체계하에서도, 가입할 당시' 의 위약금 산정 방식만 잘 지켜주면 문제가 없음.

단, 소비자에게 유리하도록 바뀐 위약금 방식의 경우는,

먼저 가입한 가입자라고 하더라도, 나중에 바뀐 위약금 방식을 소급 적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도 함

-> 약정요금 할인과 휴대폰 지원금을 동시에 받은 SKT 가입자가 해지를 할 경우,

약정요금 할인 반환금은 내지 않아도 되도록 약관이 바뀌었음

(100% 혜택 받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은 혜택 받음)

해당 변경 고지한 요금제는 기존 요금제보다 음성/문자 기본제공 및 요금은 1,100원 저렴하지만,

데이터 제공 면에서는 현저하게 불리한 내용의 요금제로서의 변경에 해당됨. (데이터10GB->1GB)

* 그러나 (주)인스코리아는 가입시의 약관은 무시하고, 자사에만 유리하도록

일방적인 문자메시지 통보로 본인 상황에 맞게 잘 이용하던 기존 요금제를 불리하게 변경하여 고가의 요금제로 변경하도록 유도함

* 이에, (주)인스코리아의 일방적인 약관변경에 대한 철회 및, 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바임

벌써 민원까지 신청하셨군요 감사합니다!

(특정 사유로 일부 사용자를 쳐낼 목적이 아니라 정말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벌인 일이라면 심각한 사안....)

요금제 이름부터 평생할인이 들어가 있는데, 이 무슨...?!!

[평생할인]데이터 안심 10GB+(USIM)

https://insmobile.co.kr/shop/item.php?paycode=2206160004 

문자받고 넘 당황스러웠어요ㅠ 가족 5명에 친구들 몇명 다 제가 추천해줘서. 평생 7700원짜리 쓰고 있는데. 

친구들한테 미안해서 어째요. 진짜 짜증나요.

저도 낼 9시 되자마자 고객센터 전화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