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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나시티로 옮겼습니다 여기 완전 좋네요 우선 윈드밀에서 오전 라운딩(혼자) 하고 12시쯤 왔는데.체크인 해줍니다(박당 4.5만) 조식 포함 
라운딩은 내일 오전 부터라뭐 할거 없나 해서 둘러보다가 드라이빙 레인지 갔습니다 오오 숏게임+ 40개 3판(120개) 500바트(18000원정도) 3시간동안 할 수 있습니다 시설도 지난 번 드라이빙.레인지 보다.좋구요 
신나게 놀다가 3시 30분쯤 복귀하고 마사지 예약합니다 저녁 8시 예약이라 밖에보단 비싸지만 1시간 450바트(16000원) 리조트인데 혜자입니다 또 시간이 남아서 또할게 없나 보다가 4:30에 트와일라잇 라운딩이라고 해지기전에 9홀 돌 수 있답니다 오호 비용 그린피700(25,000원)바트, 캐디피 200바트(7,000원) 카트는 안써도 된다고해서 캐디 팁 200바트 해서 총 11,000바트에 혼자서 9홀 돌았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좋네요 참 진짜 텀블러 꼭 필요합니다 최대한 큰걸로 식당에서 얼음 받아서 라운딩하면서 시원한 물 마시는데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캐디.아주머니가 한국어로 똑바로~~ 라이봐주고 물에 빠지면 퐁당 한국말도 할줄알고 헐 참 9홀 50개 쳤습니다 ㅠㅠ 그래도 윈드밀에 비하면 페어웨이가 태평양입니다 여기 타나시티 짧게.3박5일로 와서 방콕시내 안가고 골프만 해도 가성비 짱일듯 합니다 Mbti 극 i인 제가 왔으니 님도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랩으로 음식 시켜먹으면 완전 저렴합니다 
팟타이 쏨땀 땡모반 등 해서 저게 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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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전에 하도 덥다해서 엄청 걱정하고 왔는데 의외로 괜찮습니다 비도 안오구요 한여름 우리나라보다 훨씬 덜 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