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젊은 시절의 일부를 함께한 친구이기도 한 CTS 쿠페를 판매합니다.

제가 이 차를 보자마자 꽂혀서 전국을 돌아다녀서 가장 주행거리가 짧고 상태 좋은 차를 골라서 구매했던 차입니다.

가족과의 삶이 중심이 되니 생활패턴상 쿠페 유지가 쉽지 않네요.

■ 차량설명

1. 사고여부 : 무사고(단순 뒷범퍼 교체)

2. 차종 : CTS 쿠페

3. 연식 : 2012년(2013년 등록/2013년부터 운행시작)

4. 색상 : 고스트 블루

5. 주행거리 :37,600km(전국 쿠페 중 최저 주행거리)

6. 내 / 외관 : 사진참조

안녕하세요

국내에 있는 cts 쿠페중 가장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입니다

2012년 모델이지만

2013년 중순 등록 모델이라, 실제 2013년부터 운행된 차량입니다.

제가 cts 쿠페에 꽂혀서 2016년 구매 당시 전국을 뒤져서 가장 상태가 좋은걸 찾아서 구매했던 모델입니다.

국내에 쿠페 모델이 많이 없어서 지방까지 가서 구매해 왔습니다.

쿠페 모델이 모양이 이쁘다보니 막 험하게 탄 차들이 많으니 꼭 시승해보시고 구매하세요

상태가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2016년에 7,000km 차량 구매한 후

2021년 현재 37,500km 주행중입니다.

가끔씩 세컨카로만 이용하다 보니 키로수가 정말 늘지 않았네요.

2019년 31,030km였고, 2021년 현재 37,600km이니 매년 3~4000km정도 탄 셈이네요.

gdi 3.6 자연흡기 엔진임을 감안해서

항상 직영 주유소에서 고급유로만 주유하였고, 정비 또한 정식센터에서만 했습니다. (앱 기록 및 정비 기록 확인가능)

애지중지하면서 겨울엔 시동후 항상 예열해서 rpm 내려가면 출발했고 눈오고 나면 항상 하부세차 꼬박꼬박 시켜주면서 관리했습니다. 금연차량이구요. 상사에서 제가 가져온것이라 소유자는 7000KM에서 저로 딱 1번 바뀐셈입니다.

사고는 후방추돌로 뒷범퍼 단순 교체 있었습니다.

판금이나 큰 사고 이력은 일절 없습니다(보험 확인 가능)

조수석 뒷바퀴 위에 긁힌 부분이 좀 있는데 이건 사진 참조해주시구요. 이외 문콕정도 몇개 있구요.

아이나비(2013년 구입) 2채널 블랙박스 설치되어 있습니다.

타이어도 순정 타이어는 키로수는 짧지만 경화가 염려되서(사실 더 좋은 타이어로 교체를 하고싶어서 ㅜㅜ)

2019년 교체했고 현재 던롭 스포츠 맥스 tt로 4짝 다 설치되어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275 40 19 사이즈에서

최고급 타이어 중 하나입니다.

타면 탈수록 3.6 자연흡기 감성을 잘 나타내주는 타이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차주분이 스피커 작업도 하셨는데

음악성 좋은 '트위터 추가' 및 '보스 우퍼'(트렁크 설치)추가 설치하여 음악감상시 음질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이파이 취미도 가지고 있는데 이 차에서 음악 듣는게 제 낙중 하나입니다.

(차가 쿵쾅거리는 그런 저렴한 우퍼 X.보스 정품 우퍼/실내 사진에서 대쉬보드 위에 톡 튀어나온것이 추가한 트위터 2개)

금연차량이고 차량 상태는 위 설명드린것 처럼 좋습니다.

엔진오일 또한 5w30 오일중에 sn plus나 gm 덱소스1 젠2 인증 받은 오일로만 교환하여

주행거리 상관없이 매년 교환했습니다.

(GDI직분사 엔진 임을 감안)

그리고 헤드라이트 및 뒷 데루등도 전주인분이 진한색으로 헤드라이트 및 데루등에 필름지 시공을 했었는데요. 최근에 단속위험이 있다하여 판매 겸 벗겼습니다. 벗겼더니 신차처럼 외관 상태가 좋네요.

진작 벗겨 쓸걸 그랬습니다(사진 참조)

그리구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캐딜락 특유의 3.6 자연흡기 엔진으로 운전질감이나 밀어주는 힘이 아주 좋습니다.

고속도로 장거리시 운전 피로감이 거의 없는 좋은 차입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캐딜락이 가장 고가의 차량중 하나이구 이 3.6 가솔린 엔진으로

10대 엔진상도 받았던 좋은 차입니다.

다만 대배기량 차량이다보니 연비가 복합 8.8km(고속도로 12-14km)정도 됩니다. 그래서 매년 운행키로수가 많은 분에겐 비추천입니다.

그리고 브레이크오일 및 디퍼런셜 오일은 모두 교환되어 있어서 그냥 타시면 되고 앞 패드 역시 교체되어 있습니다 (모두 정식 캐딜락 센터 교체)

그리고 스마트키 가지고 차량 접근시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기능 및 시동끈 후 차량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차량이 잠기는 기능 등등 편의 사항이 참 좋습니다

에어컨도 운전석 조수석 독립으로 운영도 되고 통합도 가능하고, 조수석까지 엉따 및 통풍시트 기능도 있습니다. 양쪽 모두 다 전자식 메모리 시트이구요. TPMS도 순정으로 달려 있습니다.

출시당시 6,130만원 했던 비싼 차인만큼, 옵션이나 만족도는 아주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격대비 차 자세가 좋은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요즘은 하차감이라고 하던데,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가격대비 참 좋습니다.

BMW X6 m버전(신차가격 약 1억 4천)을 타던 후배가 이 차도 가지고 있었는데, 데이트할땐 꼭 이차를 가지고 나가더군요. 연애할때 타시기 넘 좋은 차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 메인카는 5성급 호텔 주차하면 정문앞에 안세워 주더니, 이 차는 자리 있으면 세워 줍니다 ㅜㅜ. 차 가격만 보면 CTS쿠페보다 메인카가 더 비싼데도 말이지요.

그런 사소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키로 원격시동 가능합니다(순정 기능) 이게 은근 편합니다. 요즘은 국산차도 많이 되는 기능이지만 수입차엔 은근 없는 기능이기도 하죠.

그리고 리모트로 겨울에 미리 시동 걸어 놓으면 따뜻한 바람이 자동으로 나오기도 하구요.

여름엔 찬바람이 자동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맨 아랫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쿠페 출시될때 오피셜 사진을 이 컬러로 찍을만큼 이 고스트블루 색상이 실물로 보면 참 멋집니다. 햇빛아래에서 보면 색깔이 오묘하게 변하는데, 이게 유치하지 않고 고급진 느낌이 참 좋습니다.

사실 가족만 아니면 계속 가져가고픈 차량인데

가족들의 의견으로 suv차량으로 강제(?)기변 예정이라 판매합니다.

P.S KB차차차 등 다른곳엔 1,699만원으로 올렸는데, 뽐뿌에는 1,650에 올립니다.

장사를 위한 딜러분말고 차를 아껴주실 좋은분께서 인수해 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사고 싶은 차가 오늘 올라와서 이번주까지만 급매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