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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오후3시~6시 자전거 좀 타고 왔는데3

오늘 오후 3시 십여분 즈음 출발해서 6시 20분쯤 집에 도착하는 정도로 자전거를 타고 왔는데...

초반에 자도의 그늘진 부분 위주로 달릴때까진 아 뭐 이 정도면 탈만하네 착각하고 신나게 달리다가

복귀즈음 그늘없는 쪽 코스로 복귀하면서 (O형 모양 코스)

나란 새끼 그냥 왔던 길 그대로 돌아갈걸 뭔 O자 모양 그리겠다고 했는지 후회하며 돌아왔네요

확실히 열누적이 되니까 어느 순간에 힘이 쭈욱 빠지고 늘어지는 그런 느낌

그나마 집에서 식염포도당 한알 챙겨온게 있어서

중간에 식염포도당에 물 좀 마시니 조금 회복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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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길 다시 돌아오는거 싫어서 가능하면 다른 길로 돌아와요.ㅋ

코스에 보급할 곳이 없으면 음료나 간식은 챙겨서 다녀야해요. 봉크 오면 답 없어서요

2024-06-18 점아이콘

항상 뒷 주머니에 양갱 하나, 식염포도당 하나, 신용카드 하나는 들고 다닙니다

2024-06-18 점아이콘

아빠마법사

하하. 뭐 그런 맛으로 타는 거 아니겠습니까...

^^*

2024-06-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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